페이지:산곤륜전 하권.djvu/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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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벼살직품을 도〻시니 한 신하라도 그르다하미 업더라 잇ᄃᆡ 만셩인민이 왕상의 덕을 치하〻고

혹 춤추며 노ᄅᆡ하니 셰상의 이른 영화가 ᄯᅩ 이스리요 잇ᄃᆡ가 어난 ᄯᆡᆫ고 ᄯᆡ마차 삼춘이라 일난풍화

하고 계변양유 난춘풍을 다시 만나 쳔만사를 성음하고 강산초목은 ᄯᆡ를 버셔 질긔난 덧 ᄐᆡ평

셩ᄃᆡ예 춘흥을 인도하야 옥야쳔리 너른 덜의 농부드른 ᄐᆡ평을 다시 만나 취포토록 우리 인군

을 송덕하니 졔망가의 송군이요 〻순쳔지이안인가 강구연월이 〻 아니며 환포고복 질긔더라 잇

ᄃᆡ 왕상이 각도 각관의 ᄒᆡᆼ관하야 일연공셰를 밧치지 말고 부모을 봉향하라 하셧더라 각셜 션

왕과 졍열왕비 연이 팔순이라 팔순잔ᄎᆡ을 ᄇᆡ셜하야 어악으로 질긔시더니 ᄐᆡ극비ᄅᆡ난 쳔지간상사

라 동셔남북의 ᄎᆡ운이 둘니며 동자와 션여 하림하야 동자난 쳥학을 ᄃᆡ령하야 션왕을 모시고 션여난 ᄇᆡᆨ

학을 ᄃᆡ령하야 졍열왕비를 모셔 무지ᄀᆡ 다리를 노아 은하수를 건너 쳔상광한젼의 이르러 옥황탑하

의 복지하니 상졔 문 왈 셰상 ᄌᆡ미가 엇더하던요 하시며 삼신산으로 보ᄂᆡ시고 졍열왕비난 월궁으로 보ᄂᆡ

시더라 차셜 왕상이 잔ᄎᆡ과연셕의 엇지된 일인지 모르시고 션왕과 왕비를 다시 보시지 못하고 ᄭᅮᆷ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