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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삼쾌정 (회동서관, 1921).djvu/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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ᄂᆞᆫ모양이라
어ᄉᆞᄂᆞᆫ 추상갓흔말소ᄅᆡ로 네이년 ᄉᆞ부가의 며나리로 외인을통간ᄒᆞ야 소
텬되ᄂᆞᆫ 가장을 암살ᄒᆞ엿스니 살기를바랄손냐
계집은 이말을듯고 ᄒᆞᄂᆞᆯ에 셔 벼락이나린것갓치 졍신은모다 반공즁에 흣터지
고 젼신은 움작일수도업고 입을봉하나것갓치 푹업더지며 아모말도 발명치못ᄒᆞ
ᄂᆞᆫ도다
김진ᄉᆞᄂᆞᆫ 이광경을보고 어ᄉᆞ압헤 밧삭닥아안지며 이것이엇더ᄒᆞᆫ 일이온잇가
우리아달이 암살을당ᄒᆞ단말ᄉᆞᆷ이 참이온잇가ᄒᆞ며 여광여취ᄒᆞᆫ다 어ᄉᆞ는아즉망
동치말나ᄒᆞ고 다시호령ᄒᆞ되 이가온ᄃᆡ 여러사ᄅᆞᆷ이 모다김진ᄉᆞ의 아달은 호환
을당ᄒᆞᆫ쥴로 ᄉᆡᆼ각ᄒᆞ엿지만은 이여러ᄉᆞᄅᆞᆷ가온ᄃᆡ 김진ᄉᆞ의 아달를 ᄉᆞᆯᄒᆡᄒᆞᆫᄌᆞ가
지금도 ᄂᆡ눈앞헤 언연히셧스니 참ᄃᆡ담ᄒᆞᆫ 악인이로다ᄒᆞ고 역졸를명ᄒᆞ야 최쳘
문을 잡아ᄂᆡ라 ᄒᆞᄂᆞᆫ소ᄅᆡ 극히엄슉ᄒᆞ더라
역졸은 맛치등ᄃᆡᄒᆞ엿다가 경각에 쳘문을 잡아계집엽헤 ᄭᅮᆯ녀놋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