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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의손으로 외국의 간섭이없이 국가를 수립할것을 지금 투쟁강령으로 내세우고있는것이다。
이와같은 조선인민의 지향을 언제나 힘껏 해결하여주려고하며 조선의 완전자주독립과 조선의 민주발전을위하여 항상 아낌없는 방조를주는 쏘련정부는 금번 요청서에대한 해답서를 보내여왔다。이 해답서에는「쏘련대표단은 벌서 一九四七년九월에 쏘•미공동위원회에서 一九四八년초를 량국군대철거의 기간으로 규정하고 이러한제의를 제출하였던것입니다。쏘련대표단은 상술한제의를 一九四七년十월에 유•엔총회에서도 재차제출하였던것입니다。그러나 쏘련정부의 이제의는 채택되지않었습니다。쏘련정부는 조선으로부터 미국군대가 동시에 철거하게끔 조선에서 자기군대를 즉시 철거할준비가 여전히되어있습니다」라고 하였다。
쏘련은 조선의통일과 자유를위하여 시종일관한태도를 또다시 표명하였다。
조선의 통일과 자유를위하여 아낌없는 성원을주는 쏘련인민과 그의수령인 쓰딸린대원수에게 전민족적사의를 드린다。 지금 북조선인민들은 김일성위원장의 주위에 굳게 집결되어 인민경제건설에 용감한 건설적투지와 고상한 창발력을 발휘하면서 자기앞에 가로노인 애로를 타개하며 자기에게맡겨진 책임을 충실히 실행하면서 조국의장래번영과 후손의장래를위하여 싸우고있다。
남조선인민들도 언어도단의 야수적학살에도 불구하고「이번五•十선거반대투쟁에서보인 우리인민의 위대한 애국심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