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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선종영가집언해 권상.djvu/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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猶如淸水와 濁水왜 波濕이 無殊ᄐᆞᆺ ᄒᆞ니라○ 十씹界갱 緣

ᄋᆑᆫᄒᆞ야 니러 凡뻠聖셔ᇰ이 둘헤 ᄂᆞᆫ호니 六륙趣츙ᄂᆞᆫ 더러운 緣ᄋᆑᆫ이오 四ᄉᆞᆼ聖셔ᇰ은 조ᄒᆞᆫ 緣ᄋᆑᆫ

이니 染ᅀᅧᆷ과 淨쪄ᇰ이 비록 다ᄅᆞ나 緣ᄋᆑᆫᄒᆞ야 니루믄 ᄒᆞᆫ가지니 ᄆᆞᆯᄀᆞᆫ 믈와 흐린 믈왜 결와 저주

미달옴 업ᄃᆞᆺ ᄒᆞ니라

是故로 經에 云ᄒᆞ샤ᄃᆡ 佛種이 從緣ᄒᆞ야 起라 ᄒᆞ시니라○ 이런

ᄃᆞ로 經겨ᇰ애 니ᄅᆞ샤ᄃᆡ 佛뿌ᇙ種죠ᇰ이 緣ᄋᆑᆫ을 브터 니ᄂᆞ니라 ᄒᆞ시니라

證上ᄒᆞ시니라○ 우흘 마ᄀᆡ오시니라

是以로 萬機ㅣ叢湊ᄒᆞ나 達之者ᄂᆞᆫ 則無非道場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