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섬동지전 - 두껍전 (덕여서림, 1914).djvu/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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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ᄎᆞ를 뒤에 ᄭᅩᆺ고 옥갓튼 얼골에 진쥬갓튼 눈물을 먹음은 듯 ᄒᆞ더라 ᄯᅩ 스물다셧ᄌᆡ 하날에 올나가니 오?ᄂᆞᆫ이 십오라 즁앙을 의지ᄒᆞ야 고루를 옥셤우에 지엿스니 이는 ᄌᆞ미궁이라 오방신장과 ᄉᆞᄒᆡ룡왕이 ᄉᆞ면으로 옹위ᄒᆞ야 동방에 쳥졔장군은 쳥룡이 옹위ᄒᆞ고 남방에 젹제장군은 쥬작이 호위ᄒᆞ고 셔방에 ᄇᆡᆨ졔장군은 ᄇᆡᆨ호가 호위ᄒᆞ고 북방에 흑졔장군은 현무가 호위ᄒᆞ고 즁앙에 황졔장군은 구진이 호위ᄒᆞ 고잇스니 위엄이 엄숙ᄒᆞ고 살긔등?한지라 감히 드러가지 못ᄒᆞ고 문밧게 안자 보 니 여러 션관션녀가 학창의를 입고 옥ᄑᆡ를 차고 금흘를 들고 상졔ᄭᅴ 조회ᄒᆞ랴고 드러가니 ᄐᆡ상노군 일광노와 안긔ᄉᆡᆼ 니ᄐᆡ백과 두목지쇼동파가 다 모혓스며 그 리로 남텬문밧긔로 나오다가 화덕진군마고 ᄒᆞᆯ미에게 슐한잔 ᄉᆞ먹고 그ᄃᆡ로 ᄂᆡ 다라 남극노인셩을 보랴ᄒᆞ고 파? 드러가니 보탑상에 홍나삼입고 두려시안졋 시니 연?ᄒᆞᆫᄇᆡᆨ발노인이라 셔안에 ᄎᆡᆨ을 노코 붓슬 잡고 긔록ᄒᆞ니 이ᄂᆞᆫ 셰상사ᄅᆞᆷ에 슈요장단과 부귀 빈쳔을 마련하난 곳이라 각? ᄉᆡᆼ년 ᄉᆡᆼ월ᄉᆡᆼ일ᄉᆡᆼ시 사쥬를 보고 길흉을 의론하며 화복을 의론ᄒᆞ니 다름아니라 ᄉᆡᆼ시에 졔왕셩이 잇스면 부자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