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섬동지전 - 두껍전 (덕여서림, 1914).djvu/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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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옥과 쌍셩은 셔왕모에 시비라 쥬렴를 의지ᄒᆞ야 죠을거날 벽도나무를 우러? 보ᄆᆡ 열ᄆᆡ ?졋스니 이복ᄉᆞ일홈은 신션이 먹ᄂᆞᆫ 반도라 ᄉᆞᆷ쳔년에 ᄭᅩᆺ시 피고 ᄉᆞᆷ쳔 년에 열ᄆᆡ ?즈니 ᄎᆞᆷ 신션이나 먹을거시라 마ᄋᆞᆷ에 하나를 ᄯᅡ먹으랴 ᄒᆞ다가 다시 ᄉᆡᆼ각ᄒᆞ니 젼에 ᄉᆞᆷ쳔갑ᄌᆞ 동방삭이 텬상신션으로 한낫 반도하나 도젹ᄒᆞ야 먹은 죄로 인간에 귀양왓스니 ᄂᆡ 도젹ᄒᆞ엿다가 들키면 쥭기 쉬울거시니 ᄉᆞᆷ쳔년을 엇지 바라리요 ᄒᆞ고 ᄇᆡᆨ옥셤돌노 올나가셔 가만히 문틈으로 여엇보니 셔왕모가 ᄇᆡᆨ용 관를 쓰고 깁나ᄉᆞᆷ을 입고 셔안에 의지ᄒᆞ야 옥갓튼 얼골에 수ᄉᆡᆨ이 만면ᄒᆞᆫᄃᆡ 오ᄅᆡ 침음ᄒᆞ다가 학션를 들고 ᄒᆞᆫ곡조 노ᄅᆡ를 부르니 ᄇᆡᆨ운이 하날에 잇스니 인간이 아 득ᄒᆞ도다 인ᄉᆡᆼ셰상이 약슈에 막혓시니 가련타 우리 낭군 쥬문왕은 한번 가고 올 쥴 모로는고나 하거날 그 노ᄅᆡ를 드르니 슬푼 ᄉᆡᆼ각 쳐량한지라 ᄯᅩᄒᆞᆫ곳을 차져가 니 예상우에 곡죠쇼리 나고 녹의홍상의 화관을 쓴 녀인이 쌍?이 짝을 지여 흥을 겨워 츔을 츄고 ᄃᆡ상을 우러?보니 텬상션녀들이 모도 엿난ᄃᆡ 양ᄃᆡ신녀며 낙포 션녀와 최열장군이며 ᄇᆡᆨ낙쳔이 그 좌셕에 안졋스며 여러 션녀들이 연화관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