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섬동지전 - 두껍전 (덕여서림, 1914).djvu/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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極老人星)으로 더부러 바독 두다가 슐이 ᄃᆡᄎᆔᄒᆞ야 난간에 의지ᄒᆞ엿더니 문 밧게 셔 들ᄂᆡ넌 쇼ᄅᆡ에 잠을 ᄭᆡ여 동ᄌᆞ다려 무른 ᄃᆡ 동ᄌᆞ ᄃᆡ왈 박게 엇더ᄒᆞᆫ 즘ᄉᆡᆼ이 빗 츤 누르고 쥬동이 ᄲᅩ죡ᄒᆞ고 도젹ᄀᆡ 모양갓튼거시 ᄯᅳᆼ발ᄎᆡ왓다 ᄒᆞ거날 동ᄌᆞ를 명 ᄒᆞ야 긴장 ᄯᆡ로 ᄶᅩ치라 ᄒᆞ엿더니 그 ᄯᆡ의 네가 왓던 가시부다 네가 온 쥴 아랏더면 쳔 일쥬(千日酒)먹은 ᄯᅩᆼ덩이나 먹여 보ᄂᆡᆺ더면 죠흘벗ᄒᆞ얏도다 ᄒᆞ니 좌즁이 박장ᄃᆡ 쇼ᄒᆞ더라 우습다 여호 간사ᄒᆞᆫ 말로 쳔만가지로 ᄭᅮ미여 둑겁이를 긔롱ᄒᆞ다가 도 로 혀 욕을 보고 분긔앙□ᄒᆞ야 엇지 할 줄 모르고 참으며 안잣다가 죠흔 말노 둑겁 이를 희롱ᄒᆞ야 왈 ᄂᆡ 쇼년 시졀에 일ᄒᆡᆼ쳘리ᄒᆞ고 쥬류 ᄉᆞ방ᄒᆞᆯ제 우슌것 보왓노라 둑겁이 ᄃᆡ왈 무슨거슬 보왓ᄂᆞᆫ다 여호왈 마참 쳥누에 갓다가 슐이 ᄃᆡᄎᆔᄒᆞ야 오는 길에 ᄒᆞᆫ못가의 지ᄂᆡ더니 큰 ᄇᆡ암이 ᄀᆡ골이를 물고 길을 당ᄒᆞ얏거날 ᄂᆡ 놀나 물너 셔니 그 ᄀᆡ고리가 크게 쇼ᄅᆡᄒᆞ여 왈 여보ᄒᆞᆯ아바님 불상ᄒᆞᆫ 손쥬를 살녀쥬쇼셔 우 리 얼ᄉᆞᆷ촌 일홈은 둑겁이라 그 놈을 불너쥬쇼셔 그 놈은 본ᄃᆡ 음흉도ᄒᆞ고 갈능ᄒᆞ 야 묘한 ᄭᅬ도 잇거니와 ᄇᆡ얌은 본ᄃᆡ 잘졔에 ᄒᆞᄂᆞᆫ 방법이 잇스니 나를 능히 살닐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