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섬동지전 - 두껍전 (덕여서림, 1914).djvu/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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ᄆᆡ 부ᄃᆡ 불너쥬쇼셔 ᄒᆞ거날 칼을 ᄲᆡ여 그 ᄇᆡ얌을 치려ᄒᆞ던 ᄎᆞ에 맛ᄎᆞᆷ ᄉᆞᆫ양ᄒᆞ든 ᄉᆞᄅᆞᆷ들 이 슙풀쇽으로 지져귀며 오거날 그 ᄇᆡ얌을 치지 못ᄒᆞ고 왓거니와 긋ᄯᆡ 둑겁 존쟝 이 ᄀᆡ골이와 쳑분이 잇는 쥴 알엇나이다 둑겁이 쇼 왈 네 말이 빈츙마진 쇼ᄅᆡ로다 나는 드르니 옛날류계()라ᄒᆞᄂᆞᆫ ᄉᆞᄅᆞᆷ이 슐이 ᄃᆡᄎᆔᄒᆞ여 못가로 가다가 큰 ᄇᆡ얌 이 길을 당ᄒᆞ엿거ᄂᆞᆯ 칼을 ᄲᆡ여 그 ᄇᆡ얌을 버히고 갓더니 늘근 할미와셔 울며 가로ᄃᆡ ᄂᆡ 아달은 ᄇᆡᆨ졔ᄌᆞ(白帝子)러니 젹졔ᄌᆞ(赤帝子)계 쥭은 ᄇᆡ 되얏도다 ᄒᆞ더니 류계 진국(秦國)을 멸ᄒᆞ고 ᄒᆞᆫᄐᆡ죠고황졔(漢太祖 高皇帝) 되엿스니 그 말은 올컨니와 네 말은 버리밥먹은 헛방귀 쇼ᄅᆡ로다 나는 근본 고죵(孤種)으로 나려오ᄂᆞᆫ 두돈 오 푼 엿셧뭉퉁이라 ᄂᆡ외죵(內外從)간에 지친 업고 동ᄉᆡᆼ ᄉᆞ촌이 월궁(月宮)에 잇스 니 ᄀᆡ고리는 피륙볼간ᄒᆞ다 네 아모리 간ᄉᆞᄒᆞᆫ 말로 어룬을 침범코져 ᄒᆞᆫ들 되지안 닌 말은 쓸ᄃᆡ업는 이라 네 분명 ᄉᆞᆫ양ᄒᆞ는 ᄉᆞᄅᆞᆷ을 보고 ᄶᅩᆨ겨왓ᄂᆞᆫ가시부다 그 ᄉᆞᆫ양ᄒᆞ ᄂᆞᆫ ᄉᆞᄅᆞᆷ은 옛날 ᄆᆡᆼ상군(孟嘗君)이 손을 죠와ᄒᆞ기로 밥먹ᄂᆞᆫ 손이 ᄉᆞᆷ쳔이니라 여호 에 가죡으로 갓옷슬ᄆᆡᆫ드럿스니 일홈은 호ᄇᆡᆨ구(狐白裘)라 여호 ᄉᆞᆷ쳔을 잡아 갓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