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섬동지전 - 두껍전 (덕여서림, 1914).djvu/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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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ᄀᆡᆨ은셔계에올나 상좌를닷토와 좌차을결단치못ᄒᆞ야 분ᄉᆞ난잡ᄒᆞ니 쥬인이 아모리할쥴을모르고 둑겁이난본ᄃᆡ위엄이 업난지라 분요즁(紛擾中)의아모말도 못ᄒᆞ고 산멱을벌덕이며 엉큼엉큼긔여ᄒᆞᆫ모통이에 업드려거동만보니 그즁에 톡 기란놈이 ᄭᅡᆼ쳥ᄯᅱ여ᄂᆡ다라 눈읈감작이며 말ᄒᆞ되 모든손님은 헌화치말고 ᄂᆡ말 을잠간들어보쇼 노로ᄃᆡ답ᄒᆞ되 무산말ᄉᆞᆷ이온잇가 톡기왈 오날 우리못거지에죠 용이 좌을졍ᄒᆞ야 례법을 졍ᄒᆞᆯ거시어날 한갓요란만ᄒᆞ고 무례ᄒᆞ니 아모리 우 리못거진들ᄒᆡ연치아니ᄒᆞ랴 노로란놈이 턱을ᄭᅳ덕이며 우셔왈 말ᄉᆞᆷ이가장 유 리ᄒᆞ니 원컨ᄃᆡ션ᄉᆡᆼ은 죠흔도리를 가라쳐 좌졍케 ᄒᆞ소셔 톡기모든손님을 도 라보와 갈오ᄃᆡ ᄂᆡ일즉들으니 죠졍(朝廷)은 막여작(莫如爵)이요 향당(鄕黨)은 막여치(莫如齒)라하오니 부졀업시 닷토지말고 년치를차려 좌를 졍ᄒᆞ쇼셔 노 로가 허리을쇼고리고펄젹 ᄯᅱ여ᄂᆡ다라왈 ᄂᆡ가나히만하 허리가 굽엇노라 상좌 에 쳐하미맛당ᄒᆞ다ᄒᆞ고 ᄋᆞᆷᄀᆞᆰ에 거름으로 앙금앙금긔여 상좌에안지니 여호란 놈이 ᄉᆡᆼ각ᄒᆞ되 져놈이 한갓허리굽은거스로 나마는쳬ᄒᆞ고 상좌에 안즈니 ᄂᆡ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