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섬동지전 - 두껍전 (덕여서림, 1914).djvu/5

위키문헌 ― 우리 모두의 도서관.
이 페이지는 아직 교정을 보지 않았습니다

오던 군영이냐 엇지슬워ᄒᆞ나냐 둑겁이 졍ᄉᆡᆨᄃᆡ왈 네쥬동이만 사라어룬을몰으 고 말을함부로 하거니와 네귀가잇거던 ᄂᆡ슬워하난 바를드러보라 ᄂᆡ쇼년ᄯᆡ에 져나무셰쥬를 심엇더니 한쥬난 맛아ᄃᆞᆯ이 벽박ᄂᆞᆫ방망이로 베히고 한쥬난 둘 ᄌᆡ 아ᄃᆞᆯ이 황하슈칠ᄯᆡ에 쥰쳔부ᄉᆞ하여 가ᄅᆡ장부하랴ᄒᆞ고 베엿더니 그나무베 힌동틔로 두아ᄃᆞᆯ이다쥭고 다만져나무한쥬와 ᄂᆡ목숨만ᄉᆞ랏스니 ᄂᆡ 그ᄯᆡ에 쥭 구만시푸되 텬명인고로 잇ᄯᆡᄭᅡ지사라잇다가 오날ᄉᆞ져남글다시보니 자연비감 ᄒᆞ도다 여호왈 진실노 그러하시면 우리즁에는 나히졔일놉단말가둑겁이답왈 네아모리 이러한짐ᄉᆡᆼ인들 그즁에도 쇼견이잇슬거시니 ᄉᆡᆼ각ᄒᆞ여보면 네 고ᄉᆞ 존장이넘으니라 특기이말을듯고 ᄭᅮ러엿ᄌᆞ오되 그러ᄒᆞ시면 둑겁존장이상좌에 안즈쇼셔 둑겁이사양ᄒᆞ고왈 그러치아니ᄒᆞ다날보다 나만흔이 잇스면 상좌를 할거시니 좌즁에 무러보라한ᄃᆡ 좌ᄀᆡᆨ이 다가로ᄃᆡ 우리는하날에별박고 황하슈 친단말도듯지못ᄒᆞ엿스니 다시물을ᄇᆡ업다 ᄒᆞ거날 그졔야 둑겁이 펼젹ᄯᅱ여 상 좌ᄒᆞ고 여호는 셔편에슈좌ᄒᆞ고 차ᄉᆞ좌를 졍한후에 여호 둑겁이게 상좌를ᄱᆡ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