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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셔사건국지.djvu/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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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히 다 먹지 못ᄒᆞᆯ것이오 ᄯᅩᄒᆞᆫ 일긔가 심이 더워 샹ᄒᆞᆯ가 두려운지라 드ᄃᆡ여 저자를 향ᄒᆞ여 팔ᄉᆡ 이 저자에 김ᄉᆡᆼ이 이ᄀᆞᆺ치 만히 남은 젼부터 처음이라 사람마다 사기를 다투는고로 몃시가 못ᄒᆞ여 다 팔닌지라 일모ᄒᆞᆫ후에 부ᄌᆞㅣ 서로 려관을 향ᄒᆞ여 쉬일ᄉᆡ 홀연 들ᄅᆡ는 소ᄅᆡ 이러나며 좌즁사람이모도 황황ᄒᆞ거ᄂᆞᆯ 유림쳑로ㅣ 그 연고를 알고ᄌᆞᄒᆞ여 부ᄌᆞㅣ 한가지 문에나려 한곳에 다다르니 무수ᄒᆞᆫ 사람이 산ᄀᆞᆺ치 모혓는지라 유림쳑로ㅣ 의관을졍졔히ᄒᆞ고 즁인을 향ᄒᆞ여 공슌히 말ᄉᆞᆷᄒᆞ되 렬위쳠존에게 한말로 뭇노니 우리가 서로 저자에 왕ᄅᆡᄒᆞ며 ᄉᆡᆼ업을 경영ᄒᆞᆫ즉 오ᄌᆞᆨ 평안키를 요구ᄒᆞᆯ것이어늘 이ᄀᆞᆺ치 분란ᄒᆞᆷ은 아지못게라 무ᄉᆞᆷ연고니잇가 마ᄎᆞᆷ 쟝안ᄇᆡᆨ발로인이 유림쳑로의 공경ᄒᆞ고 은근ᄒᆞᆷ을 보고 문득 답례ᄒᆞ고 말을열어 ᄃᆡ답ᄒᆞ되 존ᄀᆡᆨ은 알지못ᄒᆞ리로다 우리가 이곳에 ᄉᆡᆼ업ᄒᆞᆫ지 오ᄅᆡᆫ지라 혹 불시로 일이잇스면 조흔말로 여러 사람을 뎡돈ᄒᆞ여 불평ᄒᆞᆷ이 업더니 불의에 이ᄀᆞᆺ흔일이 잇슬줄을 엇지 료량ᄒᆞ엿스리오 쳥컨ᄃᆡ ᄌᆞ셰히 드르소셔 우리가 일이만에게 학ᄃᆡ 밧음은 가히 말ᄒᆞᆯ수 업거니와 오날 당ᄒᆞ여는 더욱 분통ᄒᆞᆫ일이 잇스니 져자길에 나무 기동을 세우고 그우에 모ᄌᆞ를씨우고 일쟝 뎐령을 부쳣시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