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페이지:셔사건국지.djvu/28

위키문헌 ― 우리 모두의 도서관.
이 페이지는 아직 교정을 보지 않았습니다

셔ᄉᆞ건국지 이십

챠셜 유림쳑로ㅣ 아로나를 쟉별ᄒᆞᆫ후에 부ᄌᆞㅣ 서로병법을 강론ᄒᆞ며 군긔를 련습ᄒᆞ더니 일일은 일긔가 쳥명ᄒᆞ고 ᄆᆞᆰ은 바람에 새소ᄅᆡ 심히 아ᄅᆞᆷ다이 사람의 흥미를 ᄌᆡ쵹ᄒᆞ는지라 이ᄯᆡ 유림쳑로ㅣ 오ᄅᆡ ᄀᆡᆨ관에 쳐ᄒᆞᆷᄋᆡ 심회가 젹막ᄒᆞ여 깃거온 마ᄋᆞᆷ이 사라지고 울젹ᄒᆞᆫ 긔샹이 나탄ᄒᆞ니 화록타ㅣ 압혜나아가 말ᄉᆞᆷᄒᆞ되 부친ᄭᅴ셔 불평ᄒᆞᆫ 심회를 지으시니 반ᄃᆞᆺ시 무ᄉᆞᆷ 감동ᄒᆞᆷ이 잇ᄉᆞ오니 바라건ᄃᆡ 잠간 몸을 움ᄌᆞᆨ이어 괘ᄒᆞᆫ 긔운으로 산에 올라 김ᄉᆡᆼ이나 산양ᄒᆞᆷ이 조흘듯 ᄒᆞ여이다 유림쳑로ㅣ 깃거ᄒᆞ여 련망이 ᄃᆡ답ᄒᆞ되 내 근일에 가장 적막ᄒᆞ여 민망ᄒᆞᆷ을 스ᄉᆞ로 풀지 못ᄒᆞ엿더니 네말이 이에 밋ᄎᆞ니 아지못게라 너도 한가지 가기를 원ᄒᆞᄂᆞ냐 화륵타는 본ᄃᆡ 영쥰ᄒᆞᆫ 남ᄌᆞ라 고요ᄒᆞᆷ을 깃거ᄒᆞ지 안는지라 혼연이 ᄃᆡ답ᄒᆞ고 부ᄌᆞㅣ 서로 이러나 산양 옷을 입고 활과 살을 쥰비ᄒᆞ고 가동을 분부ᄒᆞ여 문호를 단속ᄒᆞᆫ 연후에 곳 심산궁곡을 향ᄒᆞ여 활을 베풀며 살을 노흘ᄉᆡ 닷는 김ᄉᆡᆼ이며 나는 새가 일졔히 시위소ᄅᆡ를 응ᄒᆞ여 ᄯᅥ러지니 진실로 ᄇᆡᆨ발ᄇᆡᆨ즁이라 잠간사이에 엇은 김ᄉᆡᆼ이 무슈ᄒᆞ나 오ᄌᆞᆨ 과도히 만흐면 잇ᄭᅳᆯ어 가기가 어려운지라 이에 활을 머무르고 김ᄉᆡᆼ을 한ᄃᆡ 합ᄒᆞ여 지고 산에 나려오니 비록 수ᄇᆡᆨ인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