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셜홍전 (영창서관, 1929).djvu/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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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고 천도맛흔션관은 원한정ᄇᆡ하시니 이는다널노하여 이러한 일이라내문죄코져너를압해셰우니 죄상을바로알외라 일정긔망하면 네살을ᄭᅡᆨ고 ᄲᅧ를 ᄲᅢ여 바람에헛터바리고 세상의그림자도 업게하리라 종심직고하라호령을놉피하니대상의 션관이 영을바다나리니 대하의황건씬라줄이장창대금을들고일시에달려드러 셜홍을자바내려 추살하는소ᄅᆡ 하날이문어지는듯하고 ᄯᅡᆼ이ᄭᅢ지는듯하더라 셜홍이정신을다시차려아뢰되 소자는 만번죽사와도 앗갑지아니하오나 소자엇지쳔명을거사리여 봉황으로하여금 상제전진공하시는 텬도를 아사먹엇사오랏ᄭᅡ 어린소견에 생각하오니 바람에ᄯᅥ러저물의 ᄲᅡ지옵고 잡초에 ᄯᅥ러저 임자업시바린열매를 붕황이 물어다가주압기로 먹엇사오니 그걸 어이죄라하오리요 ᄯᅩ한 소자를이러케 잡아다가 텬정으로국문하옵시니 만번 죽싸와이밧게는다시알욀말삼업사오니 복걸대왕은 덕뎡지하에 통촉하옵소서 가련한 목숨을살여주압소서셰상을보게하소서 왕이 설홍에 주사를드르시고다시분부하시되 너를지옥에가두와 셰상을보지못하게할터이되네말을드르니일리그러하다연이나셰상에머물면 고생으로지낼터이기로 방송하거니와일후는다시그런허물을 업게하라 하시며 원문밧게내치니라 설홍이 죄를면하고 셰상에나오게되엿스나 갈바를아지못하며 불우지지든니이적에 셜처사백운을타고지내다가 바라보니 설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