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셜홍전 (영창서관, 1929).djvu/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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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난엇지나를아난잇ᄭᅡ 소제그제야눈물을것우고 부친이 거야에몸에피를 흘이고와셔나난돌쇠손에죽엇스니 너난어이알이오 모월모야에 설홍공자이곳에와 내원수를갑파주시리라하섯기로 설공자이신줄알건이와 돌쇠난수집장금하고 흉한ᄯᅳᆺ을가져 ᄌᆡ순야간에드러와 드러온욕을 내게말하고 칼노ᄶᅵ러던말을낫낫치한니 설홍이듯고 대로하여 돌쇠를불너ᄭᅮ지져왈 이놈너난 승상댁 종놈으로셔불의지심을먹고 승상을죽엿스며 소제ᄭᅦ강상지죄를범하엿다하니 네엇지세상에용납하리요 네죄를생각하니 만사무석이로다 ᄯᅩ내너를죽일것이로되 더러온네피로ㅆ 내칼을더럽게하기앗가오니 네스사로머리를베여 소제게밧치라한대 돌쐬마음에고히역녀 두로살펴본니 엇더한소년이 쇄금용두각우에 소제을다리고 완연이안젓거날 돌쇠분심을이기지못하여 눈을부릅ᄯᅳ고소래를 벽역갓치질네왈 이놈너난 평생초면이요 나와구수지간이 안이여던 무삼용심으로 소제를다리고 이럿타시 방자하난야 소제를다려가랴하거든 내칼을바더라하며 평생근력을다하야 발노솨금용두각을차고 장금을드러치거날 홍이조금도몸을요동치안이하고 드러오난 칼을잡아방중에던지며 대로하여왈 이놈너는미거강보지아해라 역발산항우도 오강에 원혼되고 한수졍후관운장도 필부여몽에게 죽어거던 네무삼장역으로나를 항거하는다돌쇠내심에 생각하되 내힘이 셰상에적수될이 업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