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셩경 개역.pdf/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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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짐이 어대잇는가

내가 보건대 악을 밧갈고 독을 ᄲᅮ리는쟈는 그대로 거두나니

다 하나님의 입긔운에 멸망하고 그 코김에 살아지나니라

一〇 사자의 우는 소래와 사오나온 사자의 목소래가 긋치고 젊은 사자의 니가 부러지며

一一 늙은 사자는 움킌것이 업서 죽고 암사자의 삭기는 흣허지나니라〇

一二 무삼 말삼이 내게 가만히 림하고 그 가는 소래가 내 귀에 들녓셧나니

一三 곳 사람이 깁히 잠들ᄯᅢ ᄶᅳᆷ하야셔니라 내가 그밤의 이상으로하야 생각이 번거로올ᄯᅢ에

一四 두려움과 ᄯᅥᆯ님이 내게 니르러셔 모든 골졀이 흔들녓셧나니라

一五 그 ᄯᅢ에 령이 내 압흐로 지나매 내 몸에 털이 줍볏하엿셧나니라

一六 그 령이 서는대 그 형샹을 분변치는 못하여도 오직 한 형샹이 내 눈 압헤 잇섯나니라 그ᄯᅢ 내가 종용한즁에 목소래를 드르니 닐아기를

一七 인생이 엇지 하나님보다 의롭겟나냐 사람이 엇지 그 창조하신이보다 셩결하겟나냐

一八 하나님은 그 죵이라도 오히려 밋지 아니하시며 그 사쟈라도 미련하다 하시나니

一九 하믈며 흙집에 살며 틔ᄭᅳᆯ노 터를삼고 하로살이의게라도 눌녀 죽을쟈이겟나냐

二〇 죠셕사이에 멸한바되며 영원히 망하대 생각하는쟈가 업스리라

二一 쟝막줄을 그들의게셔 ᄲᅩᆸ지아니 하겟나냐 그들이 죽나니 지혜가 업나니라

뎨오쟝

부르지져보아라 네게 응답할쟈가 잇겟나냐 거륵한쟈 즁에 네가 누구의게로 향하겟나냐

분노가 미련한쟈를 주이고 싀긔가 어리셕은쟈를 멸하나니라

내가 미련한쟈의 ᄲᅮ리 박는것을 보고 그 집을 당쟝에 져주하엿노라

그 자식들은 평안한대셔 멀니 ᄯᅥ나고 셩문에셔 눌니나 구하는쟈가 업스며

그 츄슈한 것은 주린쟈가 먹으대 가시나무 가온대 잇는것도 ᄲᅢ아스며 옭무가 그의 재산을 향하야 입을 버리나니라

재앙은 틔ᄭᅳᆯ에셔 니러나는 것이 아니오 고난은 흙에셔 나는 것이 아니라

인생은 고난을 위하야 낫나니 불틔가 우으로 날늠갓흐니라〇

나 갓흐면 하나님ᄭᅴ 구하고 내 일을 하나님ᄭᅴ 의탁하리라

하나님은 크고 측량할수업는 일을 행하시며 긔이한 일을 혜일수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