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소운전 (보성사, 1918).djvu/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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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부러워보리오 슈일후브터 한원문부를됴사ᄒᆞᄆᆡ 젹톄ᄒᆞᆫ공ᄉᆞㅣ만은지라모

단일을 일々이ᄒᆡ결ᄒᆞᄆᆡ 상하관원이다 놀나왈 신임 한림의 도량과 ᄌᆡ조ᄂᆞᆫ참

사ᄅᆞᆷ이 밋지못ᄒᆞᆯ바라ᄒᆞ더라 이러구러 달이지ᄂᆡᄆᆡ 한림의 공졍민활ᄒᆞᆫ셩망이

입렴된지라 샹이칭찬ᄒᆞ시고 한림원 슈찬관으로 참찬관을것쳐 벼ᄉᆞᆯ이 도어ᄉᆞ

에닐은지라 어ᄉᆞㅣ표를올녀 벼ᄉᆞᆯ을갈고 고향에 도라가믈쳥ᄒᆞᆫᄃᆡ 상이 불윤ᄒᆞ샤

ᄀᆞᆯᄋᆞ샤ᄃᆡ 부모에게 영화를보임은 당연ᄒᆞᆫ일이라 막지못ᄒᆞ리니 단여오되 지금

남방의 디방이멀어 내덕화ㅣ밋지못ᄒᆞᆷ인지 흉년이 자조들어 불효 부뎨등 ᄑᆡ류

와 슈륙간에 도젹이횡ᄒᆡᆼᄒᆞ야 불상ᄒᆞᆫᄇᆡᆨ셩이 도탄에들어 원셩이오々ᄒᆞ되 디방

관원이 능히 안무치못ᄒᆞᆯᄲᅮᆫ더러 기혹 관댱의침학이 ᄌᆞ심ᄒᆞ야 인민이더욱 견

ᄃᆡᆯ슈업다ᄒᆞ나 가히보ᄂᆡ여 안찰딘무ᄒᆞᆯ사ᄅᆞᆷ이업셔 듀야근심ᄒᆞ더니 이졔 도어

ᄉᆞ고향에왕환ᄒᆞᄂᆞᆫ길에 특별이 슌무어ᄉᆞ의 직임을겸ᄃᆡᄒᆞ고 나려가 딤을몸밧

아 민심을 딘뎡ᄒᆞ고 쉬히도라와 딤의기ᄃᆡ림이 업게ᄒᆞ라ᄒᆞ시ᄂᆞᆫ지라 어ᄉᆞㅣᄉᆞ

양ᄒᆞᆯ길업셔 ᄉᆞ은슉ᄇᆡᄒᆞ고 나아오니라 그만져 리부상셔 왕경이 한림의 문장과

풍ᄎᆡ를보고 마ᄋᆞᆷ에심히 아ᄅᆞᆷ다이넉여 궐ᄂᆡ에셔 디면ᄒᆞᆫ후 궐문밧게나와 신ᄅᆡ

를쳥ᄒᆞ야 ᄌᆞ긔집ᄭᅡ지 들어와 쥬찬을ᄃᆡ졉ᄒᆞ며 은근이 반기ᄂᆞᆫ긔ᄉᆡᆨ이잇ᄂᆞᆫ지라

한림이 불승감샤ᄒᆞ야 슈ᄎᆞ그집에가 문후ᄒᆞ더니 일々은 왕상셔죵용이 한림다

려왈 무례ᄒᆞᆫ듯ᄒᆞ나 한림의 션셰ᄅᆡ력을 듯고져ᄒᆞ노라 한림이 염임ᄃᆡ왈 쳔ᄉᆡᆼ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