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페이지:소학생 74호.pdf/30

위키문헌 ― 우리 모두의 도서관.
이 페이지는 아직 교정을 보지 않았습니다


어머니

개성 만월 공립 국민 학교
5의2 김 주 경

어머니의 마음은
  하늘 같아요.
맑고도 높고도
  한이 없어요.

어머니의 마음은
  바다 같아요.
넓고도 깊고도
  한이 없어요.

어머니의 마음은
  봄철 같아요.
어느 때나 따듯하고
  향기로워요.

200


어머니의 젖

전남 강진 우강 국민 학교
5년 김 재 성

맛 나는

꿀보다도 맛나는
어머니의 젖
우리들이 먹고
자랐읍니다.
따스한 엄마 젖을
먹고 자랐읍니다.

200


어머님

서울 청운 공립 국민 학교
5의1 전 몽 태

나으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르실제 밤낮으로
            애쓰시는 마음
젖은 자리 마른 자리
            가라 뉘시고
손발이 다 닳도록
            애쓰시는 마음
하늘 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요
어머님의 사랑은
            끝이 없어라
어머님의 정성은
            지극하여라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