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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소학생 74호.pd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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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놀이☆

1 사슴 2 영양 3 하운드(개) 4 약대 5 돼지 6 거위 7 늑대 8 염소 9 코끼리 10 토끼 11 곰 12 황소 13 개 14 나비 15 나귀


새가 새장 속으로!

위와 같은 그림을 도화지나 두꺼운 종이 앞 뒤에 각각 그립니다. 그리고는 그 종이를 옆의 그림과 같이 양끝 가운데에 실을 꿰어 두 손으로 돌린 다음, 그대로 힘 잡아가리면 새가 새장에 들어 간 것 같이 보입니다.

※쿠우폰 표란 무엇?

(자세한 것은 뒤 겉장 안쪽에)

소학생

쿠우폰표

No. 1

(문) 척척 박사님, 안녕하십니까? 제가 따끔한 질문을 하나 물어 보겠읍니다. 자 그럼, 귀는 넷, 눈은 수백개 달린 것이 무엇? 자 얼른 얼른.(서울종로고 5년 이창화)

(답) 자 그럼 이니, 자 얼른이니 그 친구 말버릇 대단 떳떳하군그래. 그게 뭬 어려운가? 정구 배구할 때 치는 네트(그물) 같은 거로군. (척척 박사)


(문) 새해에 할아버지 대머리가 더 많아졌겠군요. 묻습니다. 똥구멍은 6-9 개 있는데 입으로 먹고 입으로 게우는 것이 무엇입니까? 왜, 우물쭈물하세요? (서울 공덕동 고 순택)

(답) 이가 빠져서 떡저름이 잇새에 끼어 빼느라고 그리네, 그건 설때에 많이 쓰는 떡시루 아닌가? (척척박사)


(문) 척척 박사 할아버지, 처음 뵙습니다. 진땀좀 빼 해보십시오. 많이 쓸수록 많아지고, 적게 쓸수록 적어지는 것은 무엇이지요? (서울공덕교 이 형우)

(답) 고드름 장아찌보다도 더 싱거운 질문이로군. 그건 글씨. (척척 박사)


(문) 척척 박사 할아버지, 척척 못 알아마치면 박사님을 내놓십시오. 하루 종일 걸어가다 뛰어가다하여도 '제자리에만 있게되니 대체 무엇일까요? (서울 영희교 4년 윤정훈)

(답) 어디 척척 못알으켜 내야말이지, 쓸데없는 걱정에 머리 빠지리. 자네 물은 것은 시골에 흔히 있는 디딜방알쎄. (척척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