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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숙녀지긔.djvu/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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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희양공쥬의 소ᄉᆡᆼ이니 글닑기의 브지런치 아니ᄒᆞ고 화류를조히 녁이더라 우졍의 심졍이 본ᄃᆡ괴벽ᄒᆞ야 셔시양귀비 ᄀᆞᆺᄒᆞᆫᄌᆞᄉᆡᆨ을 어더야 마음이쾌ᄒᆞ고평ᄉᆡᆼ을 즐기리라 ᄒᆞ야 쥬의를 뇌졍ᄒᆞ니 공쥬ᄯᅩᄒᆞᆫ ᄉᆡᆨ용이잇ᄂᆞᆫ 규슈를 굉구ᄒᆞ더니 화소져의 ᄌᆞᄉᆡᆨ이 과인ᄋᆞ다 ᄒᆞ물듯고 간졀이 구호ᄒᆞ되 화소져그권문 셰가라 ᄒᆞ물듯고즐겨아니ᄒᆞ야 모친게 불가ᄒᆞ물고ᄒᆞᄆᆡ부인이ᄯᅩᄒᆞᆫ 올히녁여상셔게이말을 일ᄏᆞ르니 공이역이 그낭ᄌᆡ의 위인을 아ᄂᆞᆫ지라 셩친ᄒᆞᆯ 의ᄉᆞ없ᄆᆡ 다만녀ᄋᆡ년긔 미셩ᄒᆞ물 칭탁ᄒᆞ고 맛ᄎᆞᆷ허혼치아니ᄒᆞ니 ᄇᆡ우졍이 앙々 불락ᄒᆞ더니 이날여러벗ᄉᆞᆯ맛초아 화류ᄒᆞ미 러라 상ᄉᆡᆼ은 청평유완 ᄒᆞ기를 즐겨 아니ᄒᆞ고 다만글을 닑은녀가에ᄂᆞᆫ 일ᄌᆞᆨ동문밧글 난젹이업시니 ᄉᆞ람이 다희롱ᄒᆞ야규즁ᄂᆡᄌᆡ라 ᄒᆞ더라 오ᄂᆞᆯ날에 량개붕우니르러 유완ᄒᆞ물 쳥ᄒᆞ거ᄂᆞᆯ ᄯᅥᆯ치지못ᄒᆞ야 닛글니여올ᄉᆡ 모든소년이 시ᄉᆞ를 창화ᄒᆞ며 고금을논난ᄒᆞ니 흑유희 도ᄒᆞ고흑휴슈졉쳬ᄒᆞ야 십분여류ᄒᆞ되 홀로상ᄉᆡᆼ이 종일 단좌ᄒᆞ야 부잡ᄒᆞᆫ 희롱과실업신인소를아니ᄒᆞ야 위인이침믁ᄒᆞ고 거지졍々씩々ᄒᆞᆫ지라 화공이 더옥ᄋᆡ즁ᄒᆞ야 시ᄉᆞ를 상논ᄒᆞ고 문장을 논난ᄒᆞᄆᆡ 상공ᄌᆡ 외앙으로 ᄂᆞᆫ문의를 모르ᄂᆞᆫ듯 ᄒᆞ나이 의ᄐᆡᄉᆞ쳔의 학식이 잇고밧기 유화ᄒᆞ나 문텬상의 렬졀을 ᄀᆞᄌᆞᆺ시며 리ᄇᆡᆨ의오십귀시를 묘시ᄒᆞ며 필법은 종왕을 압두ᄒᆞ고 의논이 풍ᄉᆡᆼᄒᆞ야 고산의 물흐를ᄀᆞᆺᄒᆞ니 화공이크게 ᄉᆞ랑ᄒᆞ고 홈ᄋᆡᄒᆞ야 이에문왈 현계의문장이 여ᄎᆞᄒᆞ고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