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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숙녀지긔.djvu/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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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이고 명ᄒᆞ야 아름다오미 금옥ᄀᆞᆨᄒᆞ니 아지못게라 젹승의 가연을 일웟ᄂᆞᆫ냐상ᄉᆡᆼ이ᄂᆡ왈 소ᄌᆡ비록 학식이 고루ᄒᆞ고 소견이 용쇽ᄒᆞ오나 평ᄉᆡᆼ외 람ᄒᆞᆫᄯᅳᆺ이 잇ᄉᆞᆸ기로 졔미가 인을 어더ᄇᆡᆨ연 괘락ᄒᆞ기를 원ᄒᆞ고 ᄯᅩᄒᆞᆫ 나히어리고 공부의 유ᄒᆡᄒᆞ옵기로 아직은 의혼ᄒᆞᆫ 곳이업ᄂᆞ이다 공이 쳥파에대열왈 ᄎᆞᄂᆞᆫ텬졍가연이오 일ᄃᆡ량필이라ᄒᆞ고 이의ᄉᆡᆼ을 향ᄒᆞ야 닐오ᄃᆡ 이말을창졸에 닐넘작지아니ᄒᆞ되 븟그러옴물 무롭쓰고 셜파ᄒᆞᄂᆞ니 만ᄉᆡᆼ이불ᄒᆡᆼᄒᆞ야 계셩ᄒᆞᆯᄌᆞ식이 업고다만 일ᄀᆡ녀ᄋᆡ잇셔 스ᄉᆞ로 현슉ᄒᆞ물 ᄌᆞ랑치못ᄒᆞ나 용속ᄒᆞ물면ᄒᆞ야 ᄌᆞᆷ간님ᄉᆞ의덕과 약란의 ᄌᆡ조로 아녀ᄌᆞ의 녹々ᄒᆞᆫ ᄐᆡ도업시니 망ᄉᆡᆼ의ᄐᆡᆨ 셔ᄒᆞ미범연치아냐 ᄒᆡᆼ혀 시향지탄이 이실가ᄒᆞ야 경이히허치 못ᄒᆞ고 두루광구ᄒᆞ나 마음의 ᄎᆞ고 ᄯᅳᆺ의합ᄒᆞᆫᄌᆞ를 만나지못ᄒᆞ야 신상에 병이되엇더니오ᄂᆞᆯ날 현계를만나풍도긔이 유의ᄒᆞ시미니 현계ᄂᆞᆫ로부의 박면을 도라보아 더럽다 바리지아니 ᄒᆞᆯ진ᄃᆡ ᄲᅡᆯ니가 긔를닐워텬졍 량핑과 군ᄌᆞ호구를 져바리지말고ᄌᆞ ᄒᆞᄂᆞ니 현계의 놉흔소견의 엇더ᄒᆞ뇨 상ᄉᆡᆼ이듯기를 다ᄒᆞᄆᆡ ᄌᆡᄇᆡ손ᄉᆞ왈 대인이 소ᄉᆡᆼ의 누용우질을 과ᄋᆡᄒᆞᄉᆞ 하교지ᄎᆞᄒᆞ시니 지우ᄒᆞ신은 혜 감복ᄒᆞ나 감히 져바리지아니ᄒᆞ올 여든ᄒᆞ물명녕소졔 유완ᄒᆞᆫ 덕도대인말ᄉᆞᆷ ᄀᆞᆺ탈진ᄃᆡ 소ᄌᆡ외람ᄒᆞ와 감히바라 지못ᄒᆞᆯ지언졍 엇지ᄉᆞ양ᄒᆞ오리잇고 마ᄂᆞᆫ우에부모계시니 감히ᄌᆞ단치못ᄒᆞ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