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숙영낭자전 (신구서림, 1915).djvu/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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긔이ᄒᆞᆫ 일을당ᄒᆞ야 낭ᄌᆞ를 ᄉᆞᆯ펴보니 화려ᄒᆞᆫ 쳬모와 아리ᄯᅡ은 화용이 다시인 간에ᄂᆞᆫ업ᄂᆞᆫ지라 블승즁ᄋᆡᄒᆞ야 침소를 동별당에 졍ᄒᆞ니라 ᄉᆡᆼ이 낭ᄌᆞ로더브러 금슬지락을 닐우ᄆᆡ 슈유블리ᄒᆞ고 학업을 젼폐ᄒᆞ니 ᄇᆡᆨ공이민망이 녀겨ᄒᆞ나션 군을 극히 ᄋᆡ즁ᄒᆞᄂᆞᆫ고로 바라두니라니러구러셰월이 물흘르ᄂᆞᆫ것 ᄀᆞᆺᄒᆞ야 님 의 팔년이 된지라 낭ᄌᆡ일ᄌᆞ일녀를 ᄉᆡᆼᄒᆞ니 녀ᄌᆞ의 일홈은 츈앵이니 방년이팔 셰라 위인이 영혜총 명ᄒᆞ고 ᄋᆞ들의 일흠은 동츈이니 나히ᄉᆞᆸ셰라 다부풍모 습ᄒᆞ야가ᄂᆡ의화긔ᄀᆞ득ᄒᆞ야 다시그릴거시 업ᄂᆞᆫ지라 이의동편에 졍ᄌᆞ를 짓고 화됴월셕에 량인이 산졍에 올나 칠현금을 희롱ᄒᆞ고 노ᄅᆡ를 화답ᄒᆞ야 셔로즐 기며 풍류ᄒᆞ야 쳥흥이 도도ᄒᆞᆯᄉᆡ ᄇᆡᆨ공부뷔 이거동을 보고 두긋기믈마지 안 야왈 너의량인이 텬상년분이 비경토다ᄒᆞ고 ᄉᆡᆼ을불녀왈 금번에알셩과를 뵌다 ᄒᆞ니 너ᄂᆞᆫ모로미 응과ᄒᆞ미맛당ᄒᆞ도다 요ᄒᆡᆼ참방ᄒᆞᆯ진ᄃᆡ 네부뫼 녕화롭고 ᄯᅩᄒᆞᆫ 됴션을빗ᄂᆡ미 아니되랴 ᄒᆞ며길을 ᄌᆡ촉ᄒᆞ니 션군왈 우리젼답이 슈쳔석직이오 노비쳔여귀라 심지ᄉᆞ쇼락과 이목지소호를 님의ᄃᆡ로ᄒᆞᆯ거시어ᄂᆞᆯ 무ᄉᆞᆷ부족ᄒᆞ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