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숙영낭자전 (신구서림, 1915).djvu/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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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셔 급졔를 바라리잇고 만닐집을 ᄯᅥ나오면 낭ᄌᆞ로더브러 슈삭리별이되ᄀᆡᆺᄉᆞ 오니 ᄉᆞ졍이 졀박ᄒᆞ야이다ᄒᆞ고 동별당에 니르러 부친과 문답ᄉᆞ를 이르니 낭 ᄌᆡ 념용ᄃᆡ왈 랑군의말이 그르도다 남ᄋᆡ츌셰ᄒᆞᄆᆡ 닙신양명ᄒᆞ야 이현부모ᄒᆞ미 ᄯᅥᆺᄉᆞᄒᆞᆫᄇᆡ어ᄂᆞᆯ 이졔랑군이 규즁쳐ᄌᆞ를 권연ᄒᆞ야 남ᄋᆞ의 당ᄉᆞᄒᆞᆫ일을 폐코ᄌᆞᄒᆞ 니 이ᄂᆞᆫ 불효될ᄲᅮᆫ더러 타인의 ᄭᅮ지람이 맛ᄎᆞᆷᄂᆡ 쳡의게 도라오리니 바라건ᄃᆡ 랑군은 ᄌᆡᄉᆞᆷᄉᆡᆼ각ᄒᆞ야 과ᄒᆡᆼ을 밧비ᄎᆞ려남의 우음을 ᄎᆔ치마르쇼셔ᄒᆞ고 반젼 을쥰비ᄒᆞ야쥬며왈 랑군이 금번과거를 못ᄒᆞ고 도라오면 쳡이ᄉᆞ지못ᄒᆞ리니 랑 군은 조금도다른일을 과렴치말고 밧비발ᄒᆡᆼᄒᆞ소셔ᄒᆞ거을 ᄉᆡᆼ이그말을 드르ᄆᆡ 언ᄉᆞ이졀졀ᄒᆞ지라 마지못ᄒᆞ야 부모게 하직ᄒᆞ고 낭ᄌᆞ를 도라보아왈 그ᄃᆡᄂᆞᆫ 부모ᄅᆞᆯ 극진이 봉양ᄒᆞ야 나의도라오기를 기다리라ᄒᆞ고 ᄯᅥ날ᄉᆡ ᄒᆞᆫ거름에 셔 고 두거름에 도라보니 낭ᄌᆡ즁문에ᄂᆞ와 원로에 보즁ᄒᆞ믈 당부ᄒᆞ며 비회를금 치못ᄒᆞ거ᄂᆞᆯ 션군이 ᄯᅩᄒᆞᆫ슈ᄉᆡᆨ이 만안ᄒᆞ야울 기를마지아니코 종일토록 ᄒᆡᆼᄒᆞ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