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숙영낭자전 (신구서림, 1915).djvu/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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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ᄒᆞ고 급히 ᄇᆡᆨ공게 나아가고ᄒᆞ되 상공이 쇼쳡으로 ᄒᆞ야곰 동별당을 슈직ᄒᆞ 라ᄒᆞ시ᄆᆡ 밤마다 ᄉᆞᆯ피옵더니 금야에 과연 엇던 놈이 드러가 낭ᄌᆞ와 더브러 희락이 낭ᄌᆞᄒᆞ옵기로 감히아니 고치못ᄒᆞ오ᄆᆡ 대강들은ᄃᆡ로 고ᄒᆞ오리이다 쇼쳡이고이 ᄒᆞᆫ긔ᄉᆡᆨ을 보고 진가를 알녀ᄒᆞ야 낙함뒤ᄒᆡ가 여어듯ᄉᆞ온즉 낭ᄌᆡ 그놈다려 이르기를 쇼상공이 오시거든 즉시 쥭인후 ᄌᆡ물을 도젹ᄒᆞ야가지고 다라나 ᄒᆞᆷ게ᄉᆞᆯᄌᆞᄒᆞ온즉 듯기에 하ᄭᅳᆷ직ᄒᆞ온지라 이런말ᄉᆞᆷ을듯고 엇지안져셔 참혹ᄒᆞ온 관경을 보리잇고 이런바 대강을 고ᄒᆞᄂᆞ이다 ᄇᆡᆨ공이 듯기를다못ᄒᆞ 야 분긔대발ᄒᆞ야 칼을가지고 문을열며 ᄂᆡ다르니 과연 엇던놈이 문득 낭ᄌᆞ의 방으로셔 문을열고 ᄯᅱ여ᄂᆞ다라 장원을 너머도망ᄒᆞ거ᄂᆞᆯ 공이불승분로ᄒᆞ야 도 젹을 실포ᄒᆞ고 ᄒᆞᆯ일업시 쳐쇼로도라와 밤을ᄉᆡ올ᄉᆡ 미명예 비복등을불너 좌 우에셰우고 ᄎᆞ례로 엄문ᄒᆞ야왈 내집이 댱원이놉고 외인이 임의로 츌입지못 ᄒᆞ거ᄂᆞᆯ 너ᄒᆡ놈즁에 어던놈이 감히낭ᄌᆞ와 ᄉᆞ통ᄒᆞᆫ고 죵실직초ᄒᆞ라ᄒᆞ며 낭ᄌᆞ를 잡아오라ᄒᆞ니 ᄆᆡ월이 몬져ᄂᆞ다라 동별당에가 문을열고 소ᄅᆡ를크게질너왈 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