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숙영낭자전 (신구서림, 1915).djvu/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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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져본즉 온긔완년ᄒᆞ야 ᄉᆡᆼ긔잇ᄂᆞᆫ지라 심즁에 ᄃᆡ희ᄒᆞ야 일변부모를 쳥ᄒᆞ야 ᄉᆞᆷᄎᆞ를 다려 님에흘니며 수족을 주무르니 이윽고 낭ᄌᆡ눈을 ᄯᅥ 좌우를 도라 보거ᄂᆞᆯ 구고와 션군의 즐거오믈 엇지다 측양 ᄒᆞ리오 ᄎᆞ시 츈ᄋᆡᆼ이 동츈을 안 고 낭ᄌᆞ에 겻ᄒᆡ잇다가 그회ᄉᆡᆼᄒᆞ믈보고 환텬희긔ᄒᆞ야 모친을 븟들고 반가오 미 넘쳐늣기며왈 어먼니 날을보시오 그ᄉᆞ이 엇지ᄒᆞ야 그리오ᄅᆡ 혼몽ᄒᆞ엿쇼 낭ᄌᆡ 츈ᄋᆡᆼ에 손을 ᄌᆞᆸ고 어린다시 뭇ᄂᆞᆫ말이 너의부친이 어ᄃᆡ가며 너의남ᄆᆡ 도ᄌᆞᆯ잇더냐 ᄒᆞ며몸을 움ᄌᆞᆨ여이러안ᄌᆞ니 상하보ᄂᆞᆫᄌᆡ 뉘아니 즐겨ᄒᆞ리오 외 론 ᄉᆞᄅᆞᆷ이 이말을 듯고 모다 이르러 치ᄒᆡ분분ᄒᆞ며 이로슈응키 어렵더라 니 러구러슈일이 지나ᄆᆡ 잔ᄎᆡ를 ᄇᆡ셜ᄒᆞ고 친쳑을 다쳥ᄒᆞ야 크게 즐길ᄉᆡ ᄌᆡ인을 볼너 ᄌᆡ됴를보며 창부로 쇼ᄅᆡ를 식이ᄆᆡ 풍악쇼ᄅᆡ 운쇼에 ᄉᆞ못더라 각셜 ᄎᆞ시에 림진ᄉᆞ집에셔 슉영낭ᄌᆞ의 부ᄉᆡᆼᄒᆞ믈듯고 납폐를환퇴ᄒᆞ고 달니구 혼ᄒᆞ려ᄒᆞ더니 림쇼졔 이ᄉᆞ년을듯고 부모게고왈 녀ᄌᆡ되여 의혼납빙ᄒᆞ야 례믈 을 바덧스면 그집ᄉᆞ람이 분명ᄒᆞᆫ지라 ᄇᆡᆨᄉᆡᆼ이 상쳐ᄒᆞᆫ쥴알고 부뫼허락ᄒᆞ엿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