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숙향전 권상 (서강대 소장본).djvu/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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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닐을 표ᄒᆞ려 ᄒᆞ여 불ᄯᅥᆼ이ᄅᆞᆯ 나리쳐 슈노흔 봉의 나ᄅᆡ ᄭᅳᆺ츨 ᄐᆡ우고 왓시니 그ᄃᆡ 그 한미ᄅᆞᆯ ᄎᆞᄌᆞ 보고 슉향의 죵젹을 물으되 그 슈ᄅᆞᆯ 보아 불탄 ᄃᆡᄅᆞᆯ 니르라 니랑 왈 ᄂᆡ 쳐음의 가 ᄎᆞ즈니 여ᄎᆞ여ᄎᆞ 니르기로 표진강 갓거지 갓다가 이리 왓ᄂᆞᆫ지라 낙양 동촌의 잇슬진되 그ᄃᆡ지 긔이리오 노옹이 쇼왈 마고션녀ᄂᆞᆫ 범인이 아니라 그ᄃᆡ 졍셩을 시험ᄒᆞᆷ이니 ᄃᆞ시 가 ᄋᆡ걸ᄒᆞ면 슉향을 보려니와 만일 그ᄃᆡ 부뫼 알으시면 슉향이 큰 화ᄅᆞᆯ 당ᄒᆞ리라 ᄒᆞ고 이믜 간ᄃᆡ 업더라 니랑이 집으로 도라오니라 션시의 한미 니랑을 속여 보ᄂᆡ고 드러와 낭ᄌᆞᄃᆞ려 니르ᄃᆡ 앗가 그 쇼년을 보니잇가 이ᄂᆞᆫ 텬샹 ᄐᆔ을이오 인간 니션이니이다 낭ᄌᆡ 왈 ᄐᆡ을인쥴 엇지 아ᄂᆞ뇨 한미 왈 그 쇼년의 말을 드르니 ᄃᆡ셩ᄉᆞ 부쳐ᄅᆞᆯ ᄯᆞ라 요지의 가 반도ᄅᆞᆯ 밧고 됴젹의 슈죡ᄌᆞᄅᆞᆯ 삿놀 ᄒᆞ니 ᄐᆡ을일시 분명ᄒᆞ더이다 낭ᄌᆡ 왈 셰샹ᄉᆞᄅᆞᆯ 난측이니 옥지환의 진쥬 가진 사ᄅᆞᆷ을 ᄉᆞᆯ피소셔 한미 왈 그 말이 올타 ᄒᆞ더라 일일은 낭ᄌᆡ 누상의셔 슈ᄅᆞ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