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숙향전 권상 (서강대 소장본).djvu/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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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소ᄅᆡᄅᆞᆯ 크게 ᄒᆞ라 니랑 왈 쇼ᄌᆞ는 낙양 니위공의 아ᄌᆞ 션이러니 슉향의 거쳐ᄅᆞᆯ 알고져 ᄒᆞᄂᆞ이다 노옹이 얼골을 ᄶᅵᆼ긔고 니로ᄃᆡ 너ᄂᆞᆫ 어이 깁흔 갈밧희 드러와 늙으니 잠을 ᄭᆡ오ᄂᆞ뇨 니랑이 ᄃᆞ시 졀ᄒᆞ여 ᄀᆞᆯ오되 표진강 신녕이 이리로 가라 ᄒᆞ기로 왓ᄂᆞ니 노쟝은 슉향이 잇ᄂᆞᆫ 곳을 ᄀᆞ라치소셔 노옹 왈 져젹의 엇던 녀ᄌᆡ 표진강의 ᄲᆞ져 쥭단 말을 들엇더니 표진 뇽왕이 그ᄃᆡ 졔물을 먹고 ᄃᆞ힐 데 업셔 ᄂᆡ게로 지시ᄒᆞ도다 ᄉᆡᆼ이 왈 슉향이 표진 뇽왕의 구ᄒᆞᆷ을 닙어 이 길노 오다 ᄒᆞ더이다 노옹 왈 그러ᄒᆞ면 예 와 불타 쥭은 녀ᄌᆞ로다 보랴거든 져 ᄌᆡ무덤이나 보고 가라 니랑이 그 ᄌᆡᄅᆞᆯ 헤쳐 보니 의복 탄 것 ᄲᅮᆫ이어ᄂᆞᆯ ᄃᆞ시 와 그ᄃᆡ로 고ᄒᆞᆫᄃᆡ 노옹이 죠으다가 니로되 네 두 손으로 ᄂᆡ 발ᄇᆞ닥을 문지르라 ᄉᆡᆼ이 죵일토록 부븨더니 노옹이 ᄭᆡ여 ᄀᆞᆯ오되 그ᄃᆡᄅᆞᆯ 위ᄒᆞ여 ᄉᆞᄒᆡ로 단니되 보지 못ᄒᆞ여 후토부인ᄭᅴ 무르니 마고한미 ᄃᆞ려다가 낙양 동촌의 가 산다 ᄒᆞ기로 게를 가 보니 과연 슉향이 누샹으셔 슈ᄅᆞᆯ 놋커ᄂᆞᆯ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