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숙향전 권상 (서강대 소장본).djvu/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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ᄃᆡ희ᄒᆞ여 혼긔ᄅᆞᆯ 고ᄒᆞᆫ되 부인 왈 네 부친이 녜법을 슝샹ᄒᆞ여 ᄌᆞ젼ᄒᆞᄂᆞᆫ ᄇᆡ 업ᄉᆞ니 너의 불고이ᄌᆔᄒᆞᄂᆞᆫ 쥴 알면 반ᄃᆞ시 죄ᄎᆡᆨ이 즁ᄒᆞ리니 너ᄂᆞᆫ 집의 가 잇가다 그날 당ᄒᆞ거든 ᄂᆡ 집의 와 ᄎᆞ려가되 혼구ᄂᆞᆫ ᄂᆡ 쥰비ᄒᆞ리라 ᄉᆡᆼ이 깃거ᄒᆞ여 본부의 도라왓다가 당일 녀부의 가셔 길복을 가초아 한미 집으로 가니 한미 ᄯᅩᄒᆞᆫ 위의ᄅᆞᆯ 셩비ᄒᆞ여 니랑을 마즐ᄉᆡ 포진과 긔용 범졀이 인간의셔 못보던 ᄇᆡ라 ᄉᆡᆼ이 젼안지녜를 맛고 동방화촉의 냥인이 합근ᄒᆞᆯᄉᆡ ᄉᆡᆼ이 밧비 눈을 들어 보니 낭ᄌᆞ의 요죠션연ᄒᆞᆫ ᄐᆡ되 요지의셔 보던 션녀와 일호도 ᄃᆞ르미 업스ᄆᆡ 견권지졍이 더옥 비ᄒᆞᆯ 데 업더라 삼일 후의 도라와 고모ᄭᅴ 뵈온ᄃᆡ 부인 왈 신부를 보고 시부되 네 부친이 나려오거든 친히 ᄉᆞ연을 셜파ᄒᆞᆫ 후 ᄃᆞ려다가 보고져 ᄒᆞ노라 ᄉᆡᆼ 왈 신부를 보랴 ᄒᆞ시거든 죡ᄌᆞ를 보소셔 ᄒᆞᆨ 드리니 부인이 보고 ᄃᆡ희 왈 진짓 몽즁의 보던 쇼ᄋᆡ로다 ᄒᆞ더라 이젹의 샹셰 국ᄉᆞ의 ᄆᆡ이여 집의 도라오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