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숙향전 권하 (서강대 소장본).djvu/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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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품졔되 텬필ᄲᅮᆫ 아니라 비단이 ᄯᅩᄒᆞᆫ ᄂᆡ 쥰 거시 아니로다 낭ᄌᆡ 왈 쥬신 비단이 부졍ᄒᆞ기로 쳡이 젼일의 ᄶᆞᆫ 비단으로 밧고왓ᄂᆞ이다 부인이 불승희열ᄒᆞ여 관ᄃᆡᄅᆞᆯ 가져 샹셔ᄭᅴ 드리며 ᄀᆞᆯ오되 슈품과 비단이 현부의 ᄌᆡ죄니 ᄌᆞ셰이 보소셔 샹셰 ᄌᆡ삼 ᄉᆞᆯ펴보고 칭찬불이 ᄒᆞ더라 이ᄯᆡ 죠졍의 닐이 이셔 ᄉᆞ관으로 샹셔ᄅᆞᆯ 명초ᄒᆞ시니 샹셰 응명ᄒᆞ여 명일 발ᄒᆡᆼᄒᆞ려 ᄒᆞᆯᄉᆡ 흉ᄇᆡ 무ᄉᆡᆨᄒᆞ니 죠흔 흉ᄇᆡᄅᆞᆯ ᄉᆞ오라 ᄒᆞ거ᄂᆞᆯ 낭ᄌᆡ 시립ᄒᆞ엿다가 문왈 샹공 직품이 무ᄉᆞᆫ 흉ᄇᆡ니잇기 부인 왈 장학이라 ᄒᆞ니 낭ᄌᆡ 왈 쳡이 슈노키ᄅᆞᆯ 아옵더니 아모커나 노하보리이다 ᄒᆞ고 물너가 종야토록 슈ᄅᆞᆯ 노하 명조의 부인ᄭᅴ 드리니 샹셔와 부인이 보고 ᄃᆡ경 왈 텬신의 ᄌᆡ죄 아니면 엇지 이러틋 신긔ᄒᆞ리오 ᄒᆞ고 ᄋᆡ즁ᄒᆞᆷ이 날노 더ᄒᆞ더라 ᄎᆞ셜 샹셰 황셩의 득달ᄒᆞ여 텬ᄌᆞᄭᅴ 승ᄇᆡᄒᆞᆫᄃᆡ 샹이 인견ᄒᆞ샤 국ᄉᆞᄅᆞᆯ 의논ᄒᆞ시더니 샹셔의 관ᄃᆡ와 흉ᄇᆡᄅᆞᆯ 보시고 문오라 경의 관ᄃᆡ 비단은 어듸셔 어드며 흉ᄇᆡᄂᆞᆫ 뉘 노핫ᄂᆞ뇨 ᄃᆡ왈 이ᄂᆞᆫ 다 신의 며ᄂᆞ리 ᄌᆡ죄로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