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신류복전 (광문서시, 1917).djvu/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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ᄒᆞᆷ을 탄복ᄒᆞ며 분슈젼별ᄒᆞ고 직시 쟝졸을 령솔ᄒᆞ야 ᄇᆞᆯᄒᆡᆼᄒᆞᆯᄉᆡ 군률이 엄슉ᄒᆞ고 ᄒᆡᆼ오가 졍졔ᄒᆞᆷ이 사마양져의 군률과 쥬아부의 쟝략이며 졔갈량의 용병ᄒᆞᆷ에 지ᄂᆡᆯ너라 신도독이 쟝졸을 령솔ᄒᆞ고 ᄒᆡᆼ군ᄒᆞ야 림진강을 건너 동파력에 슉소ᄒᆞ얏더니 이날 밤 삼ᄉᆞ경에 월ᄉᆡᆨ은 조요ᄒᆞ고 금풍이 소슬ᄒᆞ야 사ᄅᆞᆷ의 ᄀᆡᆨ회를 돕ᄂᆞᆫ지라 도독이 잠을 이루지 못ᄒᆞ야 군즁으로 다니며 ᄇᆡ회ᄒᆞ더니 문득 일위 노승이 측벼 쟝삼을 입고 륙환쟝을 집고 완연이 오다가 도독을 보고 합쟝ᄇᆡ례ᄒᆞ야 왈 장군은 작별ᄒᆞᆫ지 슈년에 무양ᄒᆞ시나잇가 도독이 마암에 의아ᄒᆞ야 자셰이 살펴보니 원강대사라 반가온 마암을 이긔지 못ᄒᆞ야 답례ᄒᆞ야 왈 션ᄉᆡᆼ이 어대로셔 오시나잇가 대사 다시 ᄇᆡ례 왈 빈승이 맛참 묘향산을 구경갓다 오ᄂᆞᆫ 길에 장군 ᄒᆡᆼᄎᆞ가 이곳에 머므심을 듯고 반가히 ᄇᆡ옵고져 왓나이다 ᄒᆞ고 소ᄆᆡ로셔 일봉 셔간을 집어ᄂᆡ어 쥬며 왈 이졔 장군이 젼장으로 가시ᄆᆡ 승ᄑᆡ를 아지 못ᄒᆞ야 가장 어려온지라 즁극에 한 도승이 텬봉산 봉션암에 잇ᄉᆞ오니 이 편지를 젼ᄒᆞ옵고 젼쟝에 도아 달나 간쳥ᄒᆞ옵소셔 봉션암에 게신 일ᄒᆡᆼ대사는 빈승에 션ᄉᆡᆼ이시니 텬문디리와 륙졍륙갑과 둔갑쟝신이며 풍운조화를 모를 거시 업ᄉᆞ오니 특별ᄒᆞᆫ 졍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