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신류복전 (광문서시, 1917).djvu/58

위키문헌 ― 우리 모두의 도서관.
이 페이지는 아직 교정을 보지 않았습니다

ᄒᆞ는지라 황졔 ᄯᅩᄒᆞᆫ ᄃᆡ장 혼연과 사마도총판 셔경필을 명초ᄒᆞ사 왈 경등은 ᄃᆡ원슈와 동심합력ᄒᆞ야 도젹을 파ᄒᆞ라 ᄒᆞ시ᄆᆡ 두 장슈 청령ᄒᆞ고 물너나오거날 원슈 장대에 올나 졔장군졸을 졈고ᄒᆞᆫ 후에 졔장으로 더부러 단속ᄒᆞ야 왈 황샹ᄭᅴ옵셔 쥬신 샹방검을 들고 여등은 만일 나의 령을 거역ᄒᆞ는 ᄌᆞ 잇스면 이 칼노 군법시ᄒᆡᆼ ᄒᆞ리라 ᄒᆞ니 장졸이 일시에 청령ᄒᆞ거날 잇튼날 탑젼에 하직ᄒᆞ랴 ᄒᆞᆯᄉᆡ 황졔 친히 잔을 잡으사 술을 부어 원수를 쥬사 부탁ᄒᆞ야 가라사ᄃᆡ 도젹이 강포ᄒᆞ니 경젹지 말고 수이 셩공ᄒᆞ야 도라옴을 바라노라 ᄒᆞ시니 원수 고두ᄉᆞ례ᄒᆞ며 하직ᄒᆞ고 물너나와 장졸을 령솔ᄒᆞ야 셔평관으로 ᄒᆡᆼᄒᆞ야 가더라 잇ᄯᆡ 가달이 통골노 더부러 셔평관을 쳐 ᄲᆡ앗고 긔쥬에 다다르니 긔쥬자사와 원극이 셩문을 굿게 닷고 안병부동ᄒᆞ거ᄂᆞᆯ 가달이 통골과 의논ᄒᆞ되 여차여차 ᄒᆞ자 약속을 졍ᄒᆞ고 밤들기를 긔대려 대군을 휘동ᄒᆞ야 사면으로 둘너싸며 셩문을 ᄭᆡ치고 짓쳐드러가니 자사와 원극이 불의지변을 만난 것 갓터여 밋처 손을 놀일ᄉᆡ 업시 통골의 칼이 빗나며 자사와 원극의 머리 ᄯᅡ에 ᄯᅥ러지는지라 이러무로 통골이 양장을 버히고 셩즁을 엄살ᄒᆞᆯᄉᆡ 죽엄이 ᄐᆡ산 갓고 피 흘너 강이 되얏더라 가달 등이 ᄒᆞᆫ번 싸와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