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신류복전 (광문서시, 1917).djvu/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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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관과 긔주를 함락시키고 의긔량々ᄒᆞ야 바로 황셩으로 ᄒᆡᆼᄒᆞ야 지나ᄂᆞᆫ 바에 ᄃᆡ젹ᄒᆞᆯ ᄌᆡ 업더라 슉쥬에 이르니 목사 셩을 바리고 다라나거ᄂᆞᆯ ᄯᅩᄒᆞᆫ 슉쥬를 ᄲᆡ앗고 더욱 승승ᄒᆞ야 진쥬에 이르더라 잇ᄯᆡ 신원수의 대병이 진쥬에 다다르ᄆᆡ 진쥬목사 구원병이 옴을 보고 대희ᄒᆞ야 셩문 밧게 나와 원수를 환영ᄒᆞ야 드리거ᄂᆞᆯ 원수 진쥬에 이르러 밤을 지ᄂᆡ고 잇흔날 셩에 올나 젹세를 살펴본즉 무수ᄒᆞᆫ 도젹이 만ᄉᆞᆫ편야ᄒᆞ야 사면에 진을 첫슬 ᄲᅮᆫ외라 군률이 엄숙ᄒᆞ고 항오가 졍졔ᄒᆞ야 굿음이 철옹 갓더라 원수 젹병 칠 계교를 의논ᄒᆞᆯᄉᆡ 일향대사 왈 젹진 항오가 분명ᄒᆞ고 진셰엄숙ᄒᆞ니 경젹지 말고 졉젼ᄒᆞ되 삼가 조심ᄒᆞ옵소셔 젹진에 반다시 명장이 잇슬 거시니 내 ᄒᆞᆫ번 젹진에 진위를 살펴본 후에 대젹ᄒᆞ라 ᄒᆞ고 젹세를 시험ᄒᆞ야 보더라 신원수 갑주를 갓초고 쳔리대완ᄆᆞ를 타고 진젼에 나셔며 크게 ᄭᅮ지져 왈 무々ᄒᆞᆫ 도젹아 쳔위를 모르고 대국을 침범ᄒᆞ니 ᄒᆞᄂᆞ님이 엇지 무심ᄒᆞ시리요 나는 조션국에서 온 구원장이라 너의들를 씨업시 함락시키리라 ᄒᆞ거ᄂᆞᆯ 젹장 통골이 이 말을 듯고 말을 ᄂᆡ모라 대로왈 소국에 어린아ᄒᆡ어ᄂᆞᆯ 감히 대국을 구원ᄒᆞ랴 ᄒᆞᆫ들 능히 나를 져당ᄒᆞᆯ손야 부질럽시 긔운만 허비ᄒᆞ지 말고 잔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