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신편찬송가.pdf/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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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나의 안고 서는것을 아시고
먼데서 나의 서는것을 아시나이다
나의 단이는것과 나의 눕는것을 주께서 살피시고
므릇 나의 행실을 깊이아시나이다
여호와여 내 입으로 하는 말을 하나도 모르시는것이 없나이다
주께서 내 앞뒤에 두루 게시고 손을 내우에 안찰하시나이다
이같이 아시는 것이 기이하사 내게지나시니
이에 높아 내가 능히 미치지못하는도다
내가 어데로 가서 주의 신을 피하며
내가 어대로 도망하야 주의 낯을 피하리까
만일 내가 하늘에 올나갈지라도 거기게시고
내 자는 자리를 음부에 펄지라도 또한 거기 게시리로다
만일 내가 새벽날개를 펴고 바다끝헤 가서거할지라도
거기서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고 주의 올흔 손이 나를 부뜨시나이다
만일 주가 일르기를 어둠이 길을가리고 빛이 변하야 어두은 밤이 되려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