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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안졋슨사적.djvu/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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ᄒᆞᆫ일군ᄒᆞ나를하ᄂᆞ님이빌니시샤그주인을위ᄒᆞ야먼곳에가셔먹을물을엇어음식을지여옥즁에잇ᄂᆞᆫ목ᄉᆞ르지셩으로공궤ᄒᆞ며어린ᄋᆞᄒᆡ를업고ᄃᆞᆫ니며동ᄂᆡ부인의게태산ᄀᆞᆺ흔신셰를ᄭᅵ치며졋을얻어먹이며조곰이라도틈이잇스면부인의벼ᄀᆡ밋헤안져조흔말노위로ᄒᆞ며졍셩으로보호ᄒᆞᆫ던ᄐᆡᆨ을닙어만번위ᄐᆡᄒᆞᆫ몸이다시강건ᄒᆞᆷ을엇게되엿스니이ᄂᆞᆫ다-식모와에물니의성력으로하ᄂᆞ님이빌니신새몸이라감샤ᄒᆞᆫ은혜를엇지잠시인들니즐수가잇스리오.

뎨십오쟝 惡漢勢若磨刀石 악ᄒᆞᆫ쟈의권셰ᄂᆞᆫ칼가ᄂᆞᆫ돌갓고 義人德如春園草 의인의음덕은봄풀ᄀᆞᆺ치자란다

대뎌어니나라을물론ᄒᆞ고죠뎡에쇼인이권셰를롱락ᄒᆞ면군ᄌᆞᄂᆞᆫ물너가고ᄇᆡᆨ셩들은도탄에어어육이됨은쳔추만고력ᄉᆞ샹에셔도우리가ᄆᆡ양보고탄식ᄒᆞᄂᆞᆫ바이라이ᄯᅢ에ᄲᅮ라마죠뎡에도ᄒᆞᆫ번싸홈에항번을ᄭᅩᆺ음으로츙실ᄒᆞᆫ반돌씨ᄀᆞᆺ흔사ᄅᆞᆷ은ᄇᆡ쳑(排斥)을밧아산야에자최를숨고왕을도아ᄇᆡᆨ셩을다ᄉᆞ리ᄂᆞᆫ관리들은우쥰ᄒᆞᆫ농민들의ᄌᆡ산이나ᄲᅢ아사ᄌᆞ긔의사욕이나ᄎᆡ우려ᄒᆞᄂᆞᆫ쟈들ᄲᅮᆫ이라사ᄅᆞᆷ의ᄆᆞᄋᆞᆷ은엇더ᄒᆞ던지ᄌᆞ긔네압헤아쳠ᄒᆞ며물건을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