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양주봉전 한구001394.djvu/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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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가득ᄒᆞ야 압혈 분별치 못ᄒᆞ녀라. 슬푸다 영쳔이 감동ᄒᆞ야 노솝간 다시보기을 바라ᄂᆞ이다ᄒᆞ날임계츅슈ᄒᆞ며 징의 손을 장고 차마 ᄯᅥ나지 못ᄒᆞ며 스러ᄒᆞᆫ이 건낭이 ᄇᆡᆨ번 기유ᄒᆞ며 셔쵹ᄒᆞ이 쇼졔 혼을 노코 계오 담을 너머 좌우을 샬퍼본이 월셕은 □읍의 영농ᄒᆞ고 동석낭북을 읏지 분별ᄒᆞ리요. 게오 길을 챠자 증쳐 읍시 간이 어ᄃᆡᆫ쥴 알이요. 각셜 겅낭이 소졔 오셜 입고 촉불을 발키고셔 안의 의지ᄒᆞ야 잇던이 잇ᄯᆡ 의왕 셕연이 다러온 시비을 보ᄉᆡ여 문 박긔 문후ᄒᆞ고 고마운ᄃᆡ이며 왈 왕승상 ᄃᆡᆨ 귀공자 삼셩지연을 ᄆᆡᆺ고자 ᄒᆞ야 이졔 왓샤온이 소졔은 천정을 어지지 마옵소셔. 금의 고마운 타시고 황성으로 ᄒᆞᆼ차ᄒᆞ쇼셔. 겅낭이 쳔연이 안자셔 안을 치며 셕연의 시비을 호연 왈 깁푼 밤의 읏지 쟉몌ᄒᆞᄂᆞᆫ ᄯᆞ유 쟝촌혈도를 니익거던 하물며 젹심야의 노복을 다리고 사부 가ᄂᆡ의 완연니 드러완 심즙의 쳐ᄒᆞᆫ 몸을 잇갓치 피박ᄒᆞᆫ니 쳔지신명도 앐분 안니라. 죠물인 덜 무심ᄒᆞ리요. 이갓치 호령ᄒᆞᆫ니 셕연의 무련ᄒᆞᆷ미 이갓튼니 ᄇᆡᆨ번 지유ᄒᆞ여도 겅낭이 쟈결하라ᄒᆞᆫ니 셕연의 비복들이 일시의 구ᄒᆞ야 교자의 ᄐᆡ우고 황셩으로 올나오나지라. 셕연니 쥬바지평으로 황셩의 다다른 샤ᄅᆞᆷ뎌리 이로ᄃᆡ 쟝핫임ᄃᆡᆨ 소졔 승상ᄃᆡᆨ 며나리 되여온다 하더라. 겅낭이 일번 임□소ᄒᆞ나 층상갓튼 졍졀의 그발 튼나거시 ᄯᅩᄒᆞᆫ 불하더라. 문젼의 이른니 쟌챼을 ᄇᆡ셜ᄒᆞ고 만죠 ᄇᆡᆨ관 관쟝하인 빈니 즐거ᄒᆞ더라. 겅낭니 교쟈의 나러 시비을 ᄯᆞ라가 이사부ᄃᆡᆨ 문인니 모도 일로ᄃᆡ 어엾부다 쟝소졔은 왕공자의 ᄇᆡ필라 하더라. 있ᄃᆡ 겅낭니 낫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