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양주봉전 한구001394.djvu/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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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ᄒᆞᆫ 마음을 셜화코자 ᄒᆞ야 혹여 자도 되며 혹 난자도 되며 공자의 마음을 보옵고 시염코자 ᄒᆞ엿썁던이 공자은 진실로 만고영웅이라. 읏지 황공치 안이이요 하고 무고와 갑쥬을 머셔 쥬며 왈 원천ᄃᆡᆫ 공자은 갑쥬을 가지고 젼장의 나가 흉노을 멸ᄒᆞ고 ᄃᆡ공을 이루어 소장의 습쳔연 원슈을 갑과쥬소셔 ᄒᆞ고 문득 간ᄃᆡ 읍거날 ᄒᆡᆼ자의 간슈ᄒᆞ고 날섀기을 기다리던이 이윽ᄒᆞ야 살펴본이 동방이 발거며 무어시 소ᄌᆡ을 지을나난 다시 ᄯᅱ여 오거날 샬펴 본이 굴ᄂᆡ 읍ᄂᆞᆫ 말이 쥬홍 갓은 입을 벌이고 구름 갓튼 갈기을 흔들며 옥 갓튼 굽을 치며 섀ᄲᅥᆯ튼 눈을 부릅ᄯᅳ고 번ᄀᆡ갓치 단이다가 공자을 보고 ᄒᆡ코자 ᄒᆞ거날 공자 ᄯᅩᄒᆞᆫ 헁장을 버셔 길가의 노코 소ᄅᆡ 크게 외쳐 왈 너 비록 짐섕이나 용총이라 임자을 알지라 ᄒᆞ고 크게 호통ᄒᆞᆫ이 그 말이 가지 안이ᄒᆞ거날 달ᄯᅵ드러 갈기을 붓 들고 힝장 지어 타고 크게 깃거 왈 ᄒᆞ날이 나물ᄂᆡ시고 용왕이 디을 시신니 나난 쟝슈요 디은 용마로다 ᄒᆞ고 쟤촉 슌식간의 달ᄇᆡᆨ이 용문산을 너머 우슈을 근너 □쥬ᄋᆡ 이른니 마음의 상캐ᄒᆞ더라. 각셜 흉노 장졸을 거나려 지쳐 황셩의 다다른니 ᄃᆡ장군 조원ᄐᆡ 군샤을 ᄂᆡ여 박던이 젼장 동돌통이 법진을 허치고 좌츙우돌 하야 불과 슈십여 합의 장슈 삼심여 원을 베히고 군샤을 모라 북문 지치고 일시의 달여든이 뉘가 젹셰을 장하랴. 황졔의 번난 만나 ᄆᆡᄃᆡ건ᄒᆞ 상졔 진거나리고 가만이 남션문을 □시의 떨고 금동의 다다른이 흉노 말셔 황셩의 드러가 죵묘의 불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