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양주봉전 한구001394.djvu/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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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을 다다은 이 읏더 한 노승이 안좨 나와 졀하고 권선문을 드러 왈 초승은 서역 금벙산 화쥬 중이옵던 이 ᄉᆞᆼ공 염연지하의 왓싸온이 시쥬하소ᄉᆞ하거날 바다 본 이 금벙산 봉 선남화쥬즁이라 하여더라. 보기을 다ᄒᆞ고 노승을 다리고 석상의 안치고 문 왈 선사은 말이 타국의 괴로 옴을시아 지안하고 단이온이 졍상이 지극ᄒᆞᆫ지라. 목석인 들엇지감 동치안이요 시쥬넌 다소간의 하련이 와서 역은 타국이라. 엇지 슈운ᄒᆞ리. 오다시 어로ᄃᆡ 즙노의 가진거시 읍신이 나을 ᄯᆞ라. 오라 ᄒᆞ신이 노승이 왈 시쥬ᄒᆞ시면 슈운ᄒᆞ기난 어런지 ᅌᅡᆫᅌᅵ ᄒᆞ온 마음의 잇삽거던 궈서위다. 소간긔록ᄒᆞ소서 ᄉᆞᆼ석 왈 ᄂᆡ여 간가 산이잇스나 실하의 혈욕이 읍신니 뉘 게련ᄒᆞ리요. 차라리 불전의 시쥬ᄒᆞ야 후ᄉᆞᆼ길이 나다. ᄭᅳ러라 ᄒᆞ고 부설자 ᄇᆞ궈 션의 기록ᄒᆞ되 황금 일천양과 ᄇᆡᆨ미 삼천셕이라ᄒᆞ고 적어쥰 이 노승이 권선을 바ᄃᆞ ᄒᆡᆷ장의 누고져ᄇᆡ. ᄒᆞ직 왈 볍샤 튀락하야 불샹이 고ᇹ우을 먼치 못ᄒᆞ고 쥬야 근심하옵던 이 샹공의 덕의로 이제는 소원을 이루게 삽나이다. ᄒᆞ고 문득 간ᄃᆡ 읍거날 그졔야 도승인쥴 알고 궁즁을 향하며 음ᄒᆞ고 도라와 부인 고ᇹ시ᄃᆡ ᄒᆞ여 보덕암을 츄원한 일과 오다가 산즁의 셔도승 마난 말샴을 셜화하신이 부인이 ᄃᆡ히ᄒᆞ야 왈 샹공의 졍샹이 지극ᄒᆞ기로 부처임이 감동ᄒᆞ와 와계시던 이가 하고 즉시 곡간의 드러가 전곡을 살펴본이 과연 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