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양주봉전 한구001394.djvu/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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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ᄒᆞ야 나와 항복하거날 쟝군니 남ᄒᆡ 용왕을 ᄭᅮ지져 돌니보가고 승젼고을 울니며 즉시 ᄒᆡᆼ군ᄒᆞ야 본군으로 향ᄒᆞᆫ이라. 각셜 사자 황셩의 올나가 교지로와 즉쳠을 올니며 원슈의 ᄒᆡᆼ연을 올니거날 황졔 보시니 하셨시되 신쳡 장ᄎᆔ은 동슈ᄇᆡᆨᄇᆡᄒᆞ옵고 포을 올니나이다. 신쳡니 본ᄃᆡ 여자 몸으로 의남니환칙남부ᄒᆞ고 승상의 마음을 소겨 국가 즁임을 드렷싸손니 긔 군방샹ᄒᆞᆫ 죄은 쳔지간의 숀납거 못ᄒᆞ와 얼만 번허 물을 무릅씨고 지원군튼ᄒᆞ은 ᄯᅳ졀 승영지ᄒᆞ의 올니나이다. 복원 황샹은 신쳡의 죄을 다샤려 이 졈 군법ᄒᆞ시고 원통ᄒᆞᆷ을 씨셔 쥬옵쇼셔. 신쳡의 ᄇᆡ비쇼연등과 ᄒᆞ야 활임 볘살ᄒᆞ옵던니 우승상 왕희의 챰쇼을 만나 츙셩을 다ᄒᆞ지 못ᄒᆞ고 물니가셔 져연을 원니되셔 알시의 번이 깁혀 쇽쳘 읍시 기셰ᄒᆞ니 승상 왕희은 국가의 소인이로소이다. 신첩의 ᄋᆡ비섕시의 ᄌᆞ여가 읍쌰ᄯᅡ가 늣게야 승ᄃᆡ 읍난 신쳡을 두어 젼 상셔 아들 쥬봉과 경혼ᄒᆞ야썁던이 양위 ᄯᅩᄒᆞᆫ 왕희의 챰소을 임어 말이 졀도의 부쟤 원챤ᄒᆞ온 후로 신쳡의 ᄋᆡ비 기셰ᄒᆞ고 어미 ᄯᅩᄒᆞᆫ 구몰ᄒᆞᆫ니 말신니 무의 ᄒᆞ와 근근이 사타썀다가 왕희 쳥혼ᄒᆞ야거날 퇴혼ᄒᆞ엿삽던니 왕희 ᄯᅵ럭 물빈자ᄒᆞ고졔 오늘을 하인을 거나리고 밤을 다진 쳡의 ᄂᆡ쟝도립ᄒᆞ야 유인코자 ᄒᆞ거날 박명ᄒᆞᆫ 몸니야라 쓸ᄃᆡ 읍시나 부모의 향화을 ᄉᆡᆼ각ᄒᆞ옵고 ᄯᅩᄒᆞᆫ 졀도 쇼식을 아지 못ᄒᆞ야 환칙 남복ᄒᆞ옵고 불칙ᄒᆞᆫ 환을 면ᄒᆞ야 짐을 바리고 노상걸식ᄒᆞ옵던니 쳔운 만걱ᄒퟅ야 몸니 쳥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