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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양주봉전 한구001394.djvu/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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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라 ᄒᆞ고 ᄒᆞ고 다시 되장씨은 급피 장졸을 거나리고 황셩의 올나와 왕희을 임으로 쳐 참하라 ᄒᆞ고 ᄯᅩ 젼일의 양위은 다리고 졀도의 갓던 금관과 션졸을 ᄒᆞ옥ᄒᆞ고 양샹셔로 우승샹을 ᄒᆞ이시고 쥬봉을 이부샹셔 검ᄃᆡ ᄉᆞ마 장군을 ᄒᆞ이시고 ᄯᅩᄒᆞᆫ 평군을 봉ᄒᆞ시고 황졔 ᄇᆡᆨ관을 거나리 친니 나와 마질섀 양상셔 부쟤 셕고의 업더려 ᄃᆡ죄ᄒᆞ난지라. 황졔 나가 상셔 부쟤의 숀을 잡고 왈 짐이 불명하야 쇼인의 챰쇼을 듯고 츙신을 졀도의 ᄂᆡ쳐신이 앙황가 읍시리요. 흉노의 화변을 입어 샤직어망지 되엿던니 맛챰 쥬봉의 힘을 닙어 샤직을 보존ᄒᆞ엿신나 죵젹을 아지 못야 쥬야 근심ᄒᆞ여던이 이졔 아라본 즉 자층 ᄃᆡ명츙신 양봉이 난장슈은 곳 츙신 양위의 아들니라. 그 공을 의논ᄒᆞ진ᄃᆡ 쳔ᄒᆞ을 빅부ᄒᆞᆯ지라 읏지 반갑지 안니ᄒᆞ리요 ᄒᆞ시고 예랑 즉명하야 교지 □ 즉쳡을 쥬시거날 상셔 부쟤 이러나 샤ᄇᆡᄒᆞ며 쳔은을 츅사하더라. 황졔을 뵈셔 절ᄂᆡ로 드러갈섀 조정 ᄇᆡᆨ관니며 샹ᄒᆞ인민니 뉘 안니 충찬ᄒᆞ리요. 황졔하고 하사 상셔은 좌중산으로 ᄒᆞ니시고 장군은 아ㄴ편군을 봉ᄒᆞ신니라. 각셜 안평군니의 졍무로 도라와 승산을 보시고 나졸을 호령ᄒᆞ야 급피 환옥의 가 검관 피션돌을 위션 버희고 ᄯᅩ 왕희을 걸박ᄒᆞ야 ᄭᅮᆯ이고 호령 왈 흉악ᄒᆞᆫ 왕희은 디죄을 아난다. 왕희 사죄 왈 읏지 샬기을 바라리요. 쥬거도 맛당ᄒᆞ다 ᄒᆞ장군니 히로ᄒᆞ야 칼을 들고 호령ᄒᆞᆫ니 쇼ᄃᆡ 둥쟝하야 젼지진동하난지라. 잇셔 안형운이 칼을 들고 본니 읏더ᄒᆞᆫ 장슈 며리의 노금 투고을 새고 몸의 노금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