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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ᄒᆞ얏고 룡왕부인이단장셩복으로 뎐상에안ᄌᆞ거ᄂᆞᆯ ᄎᆡ옥등이나아가ᄇᆡ례ᄒᆞᆫᄃᆡ 부인이ᄯᅩᄒᆞᆫᄒᆡᆼ젹을뭇ᄂᆞᆫ지라 ᄎᆡ옥등이젼후슈말을고ᄒᆞᄆᆡ 부인이볼상이녁이며 진슈셩찬을ᄂᆡ여먹인후에 별당으로인도ᄒᆞ야 잘ᄉᆔ게ᄒᆞ더라 그잇흔ᄂᆞᆯᄎᆡ옥등이 부인의개고왈 미쳔ᄒᆞᆫ인ᄉᆡᆼ이 외람이션경에들어와 부인의통ᄋᆡ를닙ᄉᆞ오니 황감무지ᄒᆞ거니와 모친봐올마암이 더욱급々ᄒᆞ와 하직을고ᄒᆞ나이다ᄒᆞᆫᄃᆡ 부인왈너의졍셩이 하ᄂᆞᆯ에사못친지라 이제너의모친을 맛나기어렵지아니ᄒᆞ니 념려말나ᄒᆞ고 시녀로ᄒᆞ야곰 룡왕ᄭᅦ쥬달ᄒᆞ야 ᄎᆡ옥등를속히호송ᄒᆞ라ᄒᆞᆫᄃᆡ 룡왕이회답ᄒᆞ야왈 발셔표쥬를쥰비ᄒᆞ얏나이다ᄒᆞ니 부인이시녀로ᄒᆞᆫ야곰 강변에호송케ᄒᆞᄂᆞᆫ지라 ᄎᆡ옥등이ᄇᆡᄉᆞᄒᆞ고 ᄯᅩ룡왕게나아가ᄇᆡᄉᆞᄒᆞᆫᄃᆡ 룡왕이닐너왈 너의이졔옥룡뎐을가랴ᄒᆞ면 륙디로ᄂᆞᆫ이쳔팔ᄇᆡᆨ리오 슈로々ᄂᆞᆫ이쳔륙ᄇᆡᆨ리니 슈로々감이갓갑고 편ᄒᆞ니라ᄒᆞ고 동ᄌᆞ를명ᄒᆞ야무ᄉᆞ이건너라ᄒᆞ거늘 ᄎᆡ옥등이 룡왕ᄭᅦᄒᆞ직ᄒᆞ고 인ᄒᆞ야표쥬에올으니 동ᄌᆡ-션두에안ᄌᆞ 옥져를불며ᄇᆡ를저으ᄆᆡ그ᄇᆡᄲᆞ르기살갓흐여순식간에져편언덕에다인지라 ᄎᆡ옥등이ᄇᆡ에나려 동ᄌᆞ를향ᄒᆞ야무ᄉᆞ례ᄒᆞᆫᄃᆡ 동ᄌᆞ-ᄃᆡ왈 룡왕의지시ᄒᆞ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