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ᄒᆞᆫᄃᆡ 이옵고룡왕이 뎐지ᄒᆞ야볼으거늘 ᄎᆡᆨ옥등이나아가 게ᄒᆞ에부복ᄒᆞᆫᄃᆡ 룡왕이문왈 너의ᄂᆞᆫ엇던아ᄒᆡ완ᄃᆡ 무삼연고-로 이곳에들어왓나뇨 ᄎᆡ옥등이 다시닐어ᄌᆡᄇᆡᄒᆞ고 젼후ᄉᆞ연과 텬왕보살의ᄉᆞ실을 낫々치쥬달ᄒᆞᆫᄃᆡ 룡왕이츄연량구에왈 너의말을들으니 심히잔잉ᄒᆞ도다 너의가텬왕보ᄉᆞᆯ과후토부인ᄋᆜ 지시ᄒᆞ심이안이면 엇지이곳에왓스리오 너의들은몰으려니와 너의가십리식온것이 인간의쳔리라 보ᄉᆞᆯ의신통이거록ᄒᆞ야 후토의법슐을빌어 츅디법을ᄒᆡᆼᄒᆞ미오 너의먹은것은불노단이니 조금만먹어도십년동안은ᄇᆡ곱푸지안ᄂᆞᆫ것이라 너의졍셩이지극ᄒᆞᆷ을인ᄒᆞ야 부텨의신령이도아쥬미라ᄒᆞ고 시동으로ᄒᆞ야곰 다과를가져다쥬거ᄂᆞᆯ ᄎᆡᆨ옥등이밧아본즉 다인간에업ᄂᆞᆫ과실이라 먹기를다ᄒᆞᄆᆡ 졍신이솨-락ᄒᆞ고근력이식々ᄒᆞ야 가히슈만리ᄒᆡᆼ역에 곤핍ᄒᆞᆷ을니즐너라 이읍고시녀들이 교ᄌᆞ를ᄃᆡ령ᄒᆞ며 부인이불은다ᄒᆞ거ᄂᆞᆯ ᄎᆡ옥이문왈 부인은뉘시며 엇지ᄒᆞ야우리를 불으시나뇨 시녀ᄃᆡ왈 우리룡궁부인이그ᄃᆡ들을 보고져ᄒᆞ심이라ᄒᆞ더라 ᄎᆡ옥등이ᄉᆞ양치못ᄒᆞ야 교ᄌᆞ를타고들어가며 좌우를ᄉᆞᆲ혀보니 ᄎᆡ운이령롱ᄒᆞᆫ가온ᄃᆡ 록의홍상ᄒᆞᆫ시녀-좌우에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