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ᄂᆞᆫ지라 ᄯᅩ달은장슈가나싸호나 죽ᄂᆞᆫᄌᆞ-부지기슈라 뉘감이나가리오 모다상혼낙담ᄒᆞ야 엇지ᄒᆞᆯ쥴몰으더니 션봉장됴흥문이 분긔ᄃᆡ발ᄒᆞ야 장창을들고말을몰아 내다라크게ᄭᅮ지져왈 네무도ᄒᆞᆫᄐᆡᄌᆞ를도아분긔ᄃᆡ발ᄒᆞ야 장창을들고말을몰아 내다라크게ᄭᅮ지져왈 네무도ᄒᆞᆫᄐᆡᄌᆞ를도아 텬됴를법ᄒᆞ니 내-오날네머리를버여 여러장슈의원수를갑흐리라ᄒᆞ고 마ᄌᆞ싸와ᄇᆡᆨ합에닐으되승부-업더니 흥문에창법이 졈々쇠진ᄒᆞ고 보졍의긔운은더욱승々ᄒᆞ야 장ᄎᆞ위ᄐᆡᄒᆞᆫ지라 후군장마셩필이 승ᄑᆡ를보다가 흥문의위ᄐᆡᄒᆞᆷ을보고 급히말을달녀나아가 흥문을구ᄒᆞ야가니 보졍이셩필을보고 분긔대발ᄒᆞ야 창를번ᄀᆡ갓치 날니ᄂᆞᆫ곳에셩필의머리 마ᄒᆞ에ᄯᅥ러지ᄂᆞᆫ지라 흥문이셩필의쥭음을보고 싸홀마음이업셔 급히다라나고져ᄒᆞ더니 보졍이벽역갓흔 소ᄅᆡ을질으며말을ᄎᆡ쳐ᄯᅡ라와 창을들어흥문을치니 홍문이말게 ᄯᅥ러지ᄂᆞᆫ지라보졍이급히달여들어 흥문의머리를버여들고 본진으로도라갓다가 잇흔날다시진젼에나와일으되 한뎨ᄂᆞᆫ무죄ᄒᆞᆫ장졸을 죽이지말고 일즉이항복ᄒᆞ야 텬명을슌수ᄒᆞ라ᄒᆞ고좌우치빙ᄒᆞ며 긔셰를 자랑ᄒᆞ나 한진즁에ᄒᆞᆫ명도 나갈장슈-업ᄂᆞᆫ지라 텬ᄌᆞ-크게놀나 탄식ᄒᆞ야갈ᄋᆞᄃᆡ 쳔여명장수에 오십만군ᄉᆞ를가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