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유문성전 한구001387.djvu/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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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 정염ᄒᆞ여 알게 ᄒᆞ소서. 오로ᄋᆡᄌᆡ며오 호통쟤라 이별ᄉᆞᆷ연의 소식이 영결턴이 ᄎᆞᆼ오ᄉᆞᆫ 기푼 밤의 어니ᄒᆞ여 ᄎᆞᄌᆞ온고 가련ᄒᆞ다 쥬근 쥴을 기달나서 여염의 탐지ᄒᆞ니 쟈결ᄒᆞ미 적실ᄒᆞ다 빙옥ᄀᆞ튼 말근 ᄯᅳ지 소금의 ᄒᆞ나이라. 체량코도 감격ᄒᆞ다 신체나 보랴더니 면목이 ᄎᆞᆷ리ᄒᆞ여 혁잠고 도라서니 천지ᄀᆞ 막막ᄒᆞ다. 이 ᄂᆡ 눈물 흘이면서 업허지며 쟈ᄲᅡ지며 초막으로 나려오니 적막 공ᄉᆞᆫ 기푼 고ᄃᆡ 실피 우ᄂᆞᆫ 섀 ᄲᅮᆫ이라. ᄀᆞᄌᆞᆼ이 철석인들 그 어이 무심ᄒᆞ리 일염의 ᄆᆡ친 원이 골수의 기피 들어 낭쟈의 은혜을 짐실할ᄃᆡ 엄셔 ᄎᆞᄌᆞ오라 당부호미 심즁의 삼격ᄒᆞ여 묘소나 보ᄌᆞᄒᆞ고 미친 마앗ᄌᆞ아 ᄂᆡ 야ᄑᆡ 표어 풍ᄒᆞ던 경ᄉᆞᆼ 회욤엄시 단인 영혼이 신명ᄒᆞ여 짐작ᄒᆞ여 낭ᄌᆞ 잠을 지시ᄒᆞᆫᄀᆞ 인도ᄒᆞᆫᄀᆞ 슈철이 기푼 고절 ᄒᆡ욤 엄시 찻단 말ᄀᆞ ᄭᅮᆷᄀᆞ온ᄐᆡ 들은 마리 청여ᄉᆞᆫ이 일어턴ᄀᆞ ᄉᆞᆫ이 과연 적실호ᄆᆡᆫ 분묘 들어 이굴으온ᄀᆞ 피챠의 쟈별ᄒᆞ여 남여을 분별ᄒᆞ여 거주을 어이 아리. 이 무덤 ᄎᆞᆷ 이ᄊퟄ련ᄀᆞ 분묘 적실ᄒᆞ면 증험올나 탄ᄒᆞ여 울울ᄒᆞᆫ 이서심샤의 심엄게 ᄒᆞᄋᆞᆸ소서. 시절이 고금인들 혼ᄇᆡᆨ 조챠 담을 소ᄀᆞ 이적의 ᄋᆡ낭쟈도 군쟈의 거호로서 낭쟈 가치 ᄌᆞᆫ명ᄒᆞ여 신원을 ᄒᆞ려ᄒᆞ고 명샤으게 원정ᄒᆞ여 구원의 인연ᄒᆞ이 명명이 술고 와서 후샤 표자 일은 마리 원정 즁천일곡성의 구천의 미치리라. 만첨ᄉᆞᆫ즁 적막ᄒᆞᆫᄃᆡ 외르온 뫼 ᄲᅮᆫ이라. 철이 말이 무인지예 그 뉘을 보려ᄒᆞ고 즁츄야 총망ᄒᆞ야 혀위혀위 ᄎᆞᄌᆞ온고 봉고잠 초자진고ᄃᆡ 종적이 돈무ᄒᆞᆫ이 뉠 다려 물어보랴. ᄉᆞᆫ목 수목 열열ᄒᆞ니 츅계 쥬류 안일온가 ᄇᆡᆨ양 동풍 저문 날의 고혼이 체량ᄒᆞ다. 수목은 야야ᄒᆞ고 온풍이 비비ᄒᆞ니 황양의 쟈ᄂᆞᆫ 넉시 소소여월이 연연ᄒᆞᄃᆡ 아미을 다샤리고 세류 ᄋᆡᆼ무 황ᄋᆡ로다. 청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