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유문성전 한구001387.djvu/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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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홍문 거족이라 엇지 용ᄋᆡ ᄒᆞᆫ근식을 의논ᄒᆞ을이잇ᄀᆞ. 승상이 소 왈 혼인ㅇ느 인간ᄃᆡ샤라. 천정이온이 ᄯᅳ ᄯᆡ로난 못ᄒᆞ련이와 상서ᄂᆞᆫ 과이 결손치 말으시고 허락ᄒᆞ실을 천만 발ᄋᆡ나이다. 상서 담 왈 엇지 샤양ᄒᆞ실이잇ᄀᆞ. 마나 달은 글식 엄고 다만 저 분이라 오직 샤랑 분이요 교훈이 엄샤온이 귀문의 맛당치 못ᄒᆞᆫ오면 미부의 게챽망이 미칠ᄀᆞ ᄒᆞ나이다. 다만 의탁이 저 분이라 허서 일보은 후의 동거 일심ᄒᆞ여 종신을 발ᄋᆡ나이다. 승ᄉᆞᆼ이 ᄃᆡ 왈 봉으 ᄶᅡᆨ은 오작의 나지 아이ᄒᆞ고 용의 ᄶᅡᆨ은 우마의 나지 안이ᄒᆞᆫ이 상서 난ᄃᆡ ᄃᆡ명인의 후예라. 쾌히 허락ᄒᆞ소서 상서 저 ᄉᆞᆷ샤양ᄒᆞᄃᆞᄀᆞ 잔을 들어 권ᄒᆞ시고 허락ᄒᆞ니 승상이 쟤ᄇᆡ 왈 국일 결혼ᄒᆞ야 형제지의을 두온이 ᄆᆡᆼ서ᄒᆞ여 왈 형의 쟈식이 서쟈식이요 ᄂᆡ 쟈식이 형의 쟈식이니 금석으로 밋ᄂᆞ이ᄃᆞ 원전ᄃᆡᆫ상서ᄂᆞᆫ 낭군 보고 ᄀᆞ기어더 하올이잇ᄀᆞ. 낭군임의 율ᄀᆞ의 짐샤탈이라 ᄒᆞ날이 인연을 티군씨니 무궁ᄒᆞᆫ 정열 풀ᄀᆞᄒᆞ나이ᄃᆞ. 상세 크게 잘겨ᄒᆞ여 시여을 명ᄒᆞ여 전후 사연을 부인게 전ᄒᆞ시고 낭군 나오라 ᄒᆞ신이 부인이 이 말을 득고 ᄃᆡ경 왈 ᄉᆞᆼ서의 ᄒᆞ시ᄂᆞᆫ 도리 명ᄇᆡᆨᄒᆞ시던이 오날은 엇지 일어탓 무례ᄒᆞ온고. 허혼 말ᄉᆞᆷ ᄭᅳᆺᄐᆡ 규즁 처긋을 ᄃᆡ면 ᄒퟅ실여 ᄒᆞ시니 그 ᄯᅳᆺ절 아지 못할지라. 결단코 영을 ᄶᅩ지 못ᄒᆞ리로아 낭긋요. 사이예 병들어 소쇠도 못 ᄒᆞ고 츌임 못 ᄒᆞᆫᄃᆞ. 전갈ᄒᆞᆫ니 ᄉᆞᆼ서 ᄃᆡ로ᄒᆞ사 시여을 ᄃᆡ챾 오라 나라의 신ᄒᆡ 국영을 ᄶᅩ지 안이ᄒᆞ면 국지 망ᄒᆞ고 민가의 가군의 영올 ᄶᅩᆺ지 안이ᄒᆞ면 그짐이 망ᄒᆞ난이 옛샤람이신 랑라ᄃᆡ연ᄒᆞ여 언약ᄒᆞᆫ 일도 잇거던 ᄒᆞ물며 샤ᄃᆡ부 ᄒᆞᆫ번엔 약을 정ᄒᆞᆫ 후의 휴초나 변할손야. 이난 촌여의 횡설이라 이띠 유ᄀᆞ의 샤관을 밧들이라 낭긋난 본ᄃᆡ ᄒᆞᆼ실이 정절ᄒᆞ고 인ᄒᆈ 결전ᄒᆞᆫ지라. 전후 수말을 듯고 와 긋식의 도리로 부모의 영을 ᄯᅭᆺ지 안이ᄒᆞ면 불ᄒᆈ라 ᄒᆞᆫ이 ᄯᅩᆺᄒᆞᆫ 부모난 평섀ᇰ의 절지 교훈ᄒᆞᆫ신이 엇지 거역ᄒᆞ리요 ᄒᆞ고 단장을 슈심ᄒᆞ시고 시여로 옹위ᄒᆞ여 나올섀 녹의홍상의 칠보단장으노 향ᄂᆡ 진동ᄒᆞ며 긔묘ᄒᆞᆫ 절ᄐᆡ난 월궁항ᄋᆡ라도 이예서 더ᄒᆞ지 못할네라. 상서게 뵈알고 ᄇᆡ례ᄒᆞᆫᄃᆡ 승ᄉᆞᆼ이 황홀ᄒᆞ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