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유중외대소민인등척사윤음.pdf/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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ᄀᆞᆯ온 부ᄌᆞ와 군신과 부부와 댱유와 붕위라 이 다 당연
히 그러ᄒᆞᆫ 거시오 안ᄇᆡ포치(ᄇᆡ포ᄒᆞ야 두단 말이라)ᄒᆞ며 면강ᄒᆞ
여 지어 ᄒᆞᆷ을 기다리미 업슨지라 그런 고로 ᄀᆞᆯ오ᄃᆡ 하
ᄂᆞᆯ이 뭇 ᄇᆡᆨ셩을 ᄂᆡ시ᄆᆡ 물이 잇스면 법이 잇다 ᄒᆞ니 조
츤 즉 하ᄂᆞᆯ을 슌ᄒᆞᆷ이 되고 어긘 즉 하ᄂᆞᆯ을 거스름이 되
는지라 물읫 ᄡᅥ 하ᄂᆞᆯ을 밧들며 샹뎨를 셤기ᄂᆞᆫ 쟤 엇지
ᄉᆞ단과 오륜 밧게 나미 이시리오 오회라 복희 신롱 뎨
요 뎨슌의 하ᄂᆞᆯ을 니어 극을 셰오므로부터 그 공경ᄒᆞ
여 두려워 ᄒᆞ고 공경ᄒᆞ여 니으며 도타히 펴고 공경ᄒᆞ
여 펴는 쟤 오직 이 ᄯᅡ름이오 ᄯᅩᄒᆞᆫ 우리 부ᄌᆞ(공ᄌᆞ시라)의 죠
술(요슌을 놉히단 말이라)ᄒᆞ시고 헌쟝(문무를 법밧단 말이라)ᄒᆞ신 후에 송
나라 군현에 이르히 그 텬리ᄅᆞᆯ 발키며 인심을 말킨 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