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유충렬전 (완흥사서포, 1912).djvu/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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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천자를 도모할 묘칙을 무른ᄃᆡ 도사문밧기나외 천기를 자쇠이보고 드러와ᄒᆞ는말리이ᄉᆡ의 밤마닥살피온직두러 온일리황성의잇난이다 한ᄃᆡᄒᆞᆫ담이문왈 두러온일리라ᄒᆞ 오니 무삼일리잇난잇가 도사왈 쳔상의삼ᄐᆡ셩이황성의빗 쳐스되 그중의유심의 집의빗쳐스니유심은비록연경의가 스나신기ᄒᆞᆫ영웅이황성ᄂᆡ의살아스니 그ᄃᆡ도모ᄒᆞᆯ일리어 러올 ᄯᅳᆺᄒᆞ노라ᄒᆞᆫ담이말를듯고 ᄋᆡ당의나와도사ᄒᆞ든말 을일귀다러ᄒᆞ니 일귀ᄃᆡ왈 도ᄉᆞ의신기ᄒᆞᆷ은 쳔신의게지ᄂᆡ 나니신기ᄒᆞᆫ 영웅이 황성ᄂᆡ의잇다ᄒᆞ니 진실노마ᄋᆞᆷ이황공 ᄒᆞ여 이다 ᄒᆞᆫ담이왈 ᄂᆡᄉᆡᆼ각ᄒᆞ니 유심이년만ᄒᆞ뫼자싀이업 난고로수년젼의 형산의 산졔하여 자식을어덧ᄯퟅ ᄒᆞ더니도 사의말삼이 황성의잇다ᄒᆞ니 의심ᄒᆞ건ᄃᆡ 유심의아달인가 ᄒᆞ노라 일귀왈 젹실리그러하 면유심의집을 ᄒᆞᆸ몰ᄒᆞ여 후환 이업게ᄒᆞ미올을가ᄒᆞ노라 ᄒᆞᆫ담이올타ᄒᆞ고 그달삼경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