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유충렬전 (완흥사서포, 1912).djvu/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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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이승상부의나와 나졸십여명을 최출ᄒᆞ여유심의집을둘 너ᄊᆞ고 화약염초를갓초와그집사방의 무더노코 화심불붓 쳐 일시의불을노흐라고 약속을정ᄒᆞ니라 이ᄯᆡ의 장부인이 유주부를 이별ᄒᆞ고 충열을다리고ᄒᆞᆫ숨으로 셰월을보ᄂᆡ더 니 이날밤삼경의 호런이곤ᄒᆞ야침셕의 조으더니 엇더ᄒᆞᆫ일 노인이 홍선일병을 가지고와셔부인을 주며 왈이 날밤삼경 의ᄃᆡ빈이잇 슬거스니 이부ᄎᆡ를가졋다가 화광이러나거 든 부ᄎᆡ를흔들면셔 후원단상밋ᄐᆡ 은신ᄒᆞ엿다가 충열만다 리고 인젹이 ᄭᅳᆫ 친후의남쳐을바ᄅᆡ보고 갓업시도망ᄒᆞ라만 일그렷치안이ᄒᆞ면 옥황게셔 주신이달화광중의 고혼이되 리다ᄒᆞ고 문득간ᄃᆡ업거늘 놀ᄂᆡ ᄭᆡ다르니 남가일몽이라 충 열이잠을집피드러잇고 과연홍션한자루 금침우의뇌얏거 날부ᄒᆡ를 손의들고 충열을 ᄭᆡ여안치고 경불ᄆᆡᄒᆞ던차의 삼경이당ᄒᆞᄆᆡ 일진광풍이러나며 난ᄃᆡ업난 천불이ᄉᆞ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