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유충렬전 (완흥사서포, 1912).djvu/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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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엽푸 큰뫼이잇스되 놉기는 만장이나ᄒᆞ고 봉우의오ᄉᆡᆨ 구 름 사면의어리엿거늘 자셰이보니 이뫼난쳔졔ᄒᆞ든남악형 산이라 젼일보던 얼골리부인을보고 반기난듯 두렷ᄒᆞ쳔졔 당이완연이뵈이거늘 부인이비회를금치못ᄒᆞ야 충열을 붓 들고 방셩통곡ᄒᆞ난말리네이뫼를 아난다 칠년젼의 이산의 와셔산졔ᄒᆞ고 너를 나아 ᄯᅵ니이지경이되야 스니네의부친 은 어ᄃᆡ가고이런변을 모로난고 이산을보니 네부친본듯ᄒᆞ 다통곡ᄒᆞ고 실푼마ᄋᆞᆷ 엇지다 층양ᄒᆞ리 충열이 그말듯고부 인의 손을잡고 울며왈이 산의산졔ᄒᆞ고 나를나어다말가젹 시리 그러ᄒᆞ면 산신은이러ᄒᆞᆫ연유를 알연마는 산신도무졍 ᄒᆞ네 부인이말듯고 목이메이말를못ᄒᆞ거늘 충열이위로 ᄒᆞᆫᄃᆡ이윽키 진졍ᄒᆞ야 충얼을압셰우고 번양수를건너회 수가의다르니 날리임우셔산의걸여잇고 원촌의젼역ᄂᆡ 나고쳥강의 노턴물ᄉᆡ는 양유속의 ᄂᆞᄅᆞ들고 쳥션의 ᄯᅳᆫ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