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유충렬전 (완흥사서포, 1912).djvu/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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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소인의아비나라의독죄ᄒᆞ아 죽게되엿삽더니 ᄃᆡ감이살 이시귀로 그은헤골수의ᄉᆞ못차와갑기를바ᄅᆡ더니 이 ᄯᆡ를 당ᄒᆞ야소인이 엇지무심ᄒᆞ오릿가 ᄇᆞᄅᆡᄋᆞᆸ건ᄃᆡ부인은 너무 염예 마ᄋᆞᆸ소셔 이날밤의명을 도망ᄒᆞ오시면 그뒤는 소인이 당ᄒᆞᆯ거스니조금도염예마ᄋᆞᆸ시고 도망ᄒᆞ여살기를ᄇᆞ리소 셔 부인여 말을듯고 마ᄋᆞᆷ이조금풀이여낭자를다리고장 ᄒᆞᆫ을 ᄯᅡ라주점밧기나서니 밤이임무 삼경이라 인적이고요 ᄒᆞ거늘 동산을너머십니를가니 청수의다달나장ᄒᆞᆫ이ᄒᆞ직 ᄒᆞ고왈 부인과난ᅈᅡ는이물가의 ᄲᆞ저죽은푀를ᄒᆞ고 가ᄋᆞᆸ시 면후환이업실거스니 부ᄃᆡ사라나후ᄉᆞ를보사이다ᄒᆞ고가 거늘 이 ᄯᆡ부인이낭자의신세ᄉᆡᆼ각ᄒᆞ니 정신이아득ᄒᆞ야이 제비록도망ᄒᆞ야와쓰나 청춘여자를다리고 어ᄃᆡ로가살며 혹살아난들 승상과현셔를이별ᄒᆞ고살아셔 무엇 ᄒᆞ리차라 리이물의 ᄲᆞ져죽으리라 ᄒᆞ고낭자를속여뒤보난체 ᄒᆞ고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