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유충렬전 (완흥사서포, 1912).djvu/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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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게촌의달여드러 소부인과낭자를잡아ᄂᆡ여 수ᄅᆡ우의실 코 군사를 ᄌᆡ촉ᄒᆞ야 황성으로올나가며 일변집을허러못슬 파고가니가련ᄒᆞ다 강승상이셰ᄃᆡ로잇던집을 일조의못슬 파니 집오리만둥 ᄯᅥᆺ다 소씨와낭자속절업시 잡펴올나갈 제 청수의다르니일모셔산이라 ᄀᆡᆨ실의드로잘제 이 ᄯᆡ 금 부나졸즁의장ᄒᆞᆫ이라ᄒᆞ난군사젼일강승상베살ᄒᆞᆯ ᄯᆡ 예장 한의부친이 승상부셔리로셔 득죄ᄒᆞ야 거의죽게되여 ᄯᅥ니 강승상이 구ᄒᆞ야 살인고로장ᄒᆞᆫ의부자그은헤를 주야ᄉᆡᆼ각 ᄒᆞ더니 이 ᄯᆡ 를당ᄒᆞᄆᆡ 불상ᄒᆞ물이긔지못ᄒᆞ야 다른군사몰 으게 실피우더니 그날밤삼경의다른군사다잠을 십피드럿 거늘 가만이부인자난방문압푸나아가니 이 ᄯᆡ 부인과낭자 셔로부들고울며잠을안이자거늘 문밧기지침ᄒᆞ고 부인을 부른ᄃᆡ 부인이놀ᄂᆡ여문을열고보니 장ᄒᆞᆫ이복지ᄒᆞ야가만 이엿자오ᄃᆡ 소인은금부나장이ᄋᆞᆸ더니 전일ᄃᆡ감벼살ᄒᆞᆯ ᄯ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