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유충렬전 (완흥사서포, 1912).djvu/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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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ᄒᆞ여북문을열고도망ᄒᆞ야암석간의은신ᄒᆞ엿더니 이 ᄯᆢㅣᄐᆡ자황후와 ᄐᆡ후를모시고 도망ᄒᆞ랴ᄒᆞ더니 문걸이셩 중의드러와 천자를 찻다가 도망ᄒᆞ고 업시ᄆᆡ황후 ᄐᆡᄌᆞ를잡 아본진으로보ᄂᆡ고 도라오니 졍ᄒᆞᆫ담이 황후를 결박ᄒᆞ야진 압푸 ᄭᅮᆯ이고 천자간곳 슬가라치라ᄒᆞᆫᄃᆡ황후망극ᄒᆞ야 ᄃᆡ답 지안이ᄒᆞ거늘 좌우군사창검을 갈나들고 옥체를 전우면서 바른ᄃᆡ로가랴치라ᄒᆞ니 황후황망중의 ᄃᆡ답ᄒᆞ되이몸은제 집이라셩즁의 뭇쳐잇다가 불의예난을당ᄒᆞ야천자는 박긔 잇난고로 ᄉᆡᆼᄉᆞ존망을 모로노라 ᄒᆞᆫ담이 분로ᄒᆞ야 황후ᄐᆡᄌᆞ 들진중의 두어쥬려 죽게ᄒᆞ고 용쌍의 놉피 안쟈 천자의 일을 ᄒᆡᆼᄒᆞ며 군ᄉᆞ를 호령ᄒᆞ되 병제를 사로잡난ᄌᆡ잇스면 천금상 의민호후를 봉ᄒᆞ리라 ᄒᆞ니군사청영ᄒᆞ고 각진으로도라오 니라 이 ᄯᆡ천자금산셩의 셔도명ᄒᆞ야조졍만으로 더부러산 곡ᄉᆡ이의은신ᄒᆞ고 잇던니황ᄐᆡ후적진의 잡피 여가죽이려